아라테 > 총가, 佛테니스 자존심 세울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68)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총가, 佛테니스 자존심 세울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6-07 09:55 조회5,483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18661

본문

조 윌프리드 총가(프랑스·세계랭킹 8위·사진)가 홈코트인 프랑스 오픈에서 남자 테니스 ‘빅4’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를 꺾고 이 대회 4강에 오른 총가가 내친김에 우승까지 한다면 프랑스의 자존심 회복뿐 아니라 남자 테니스 ‘빅4’의 아성을 깨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 1891년 시작된 프랑스 오픈에서 프랑스 선수가 우승한 것은 마르셀 버나드(1946년), 야닉 노아(1983년) 두 명뿐이다.

총가의 대진운도 나쁘지 않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라파엘 나달(스페인·4위)과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1위)가 4강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총가는 7일 다비드 페레르(스페인·5위)와 4강전을 갖는다.
2000년대 중반 이후 남자 테니스계는 페더러를 비롯해 나달, 조코비치, 앤디 머레이(영국·2위) 등 소위 ‘빅4’의 무대가 됐다. 2006년 이후 이들 이외의 선수가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사례는 2009년 US오픈 정상에 오른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7위)가 유일하다.

총가도 빅4에 이름을 올려놓을 기회는 있었다. 총가는 무명시절이던 2008년 호주오픈에서 결승까지 오르는 이변을 연출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후 허리 디스크와 무릎 통증 등 부상에 발목이 잡히면서 빅4의 한 자리는 머레이의 차지가 되고 말았다.

공격적인 테니스를 구사하는 총가는 이제는 더 이상 코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서브&발리’ 플레이 스타일과 세계 최정상급 포핸드를 자랑한다. 그럼에도 총가가 메이저 대회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이유는 백핸드가 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백핸드가 눈에 띄게 좋아져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가 바로 상대전적 3승9패로 밀렸던 페더러를 1시간51분 만에 3-0으로 완벽히 제압한 것이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30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63 팔과 손 무릎, 발목주변 테니핑 요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4 8311
2562 부위별 테이핑 요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4 8532
2561 페더러, 프랑스오픈 테니스 8강서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5 5325
2560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레퀴프·뉴욕타임스 등에서 관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5 5977
2559 佛오픈테니스- 샤라포바, 아자렌카 꺾고 결승 선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7 5562
2558 佛오픈테니스- 윌리엄스·샤라포바, 결승서 맞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7 6206
2557 테니스의 ‘머니전쟁’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7 5212
열람중 총가, 佛테니스 자존심 세울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7 5484
2555 佛오픈테니스- 조코비치·나달, 올해는 4강서 충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7 5265
2554 프랑스오픈테니스 여자 단식 - 또 만났네, 그녀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8 5820
2553 佛오픈테니스- 나달, 우승후보 조코비치 잡고 결승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8 5957
2552 서리나 윌리엄스, 샤라포바 꺾고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0 6627
2551 나달, '부상 악령' 딛고 테니스 역사 새로 쓰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0 6725
2550 佛오픈테니스- 마카로바ㆍ베스니나, 여자 복식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0 5978
2549 프랑스오픈 남자 복식 우승은 일란성 쌍둥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0 5485
2548 테니스 예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0 5457
2547 테니스 대회 소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0 6031
2546 테니스엘보에 대한 잘못된 통념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0 8112
2545 스테로이드 주사(뼈주사)는 무조건 나쁜가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1 16965
2544 ‘흑진주’ 윌리엄스와 ‘요정’ 샤라포바의 테니스 스타일 매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1 6241
2543 테니스의 흐름 댓글3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1 5711
2542 복식 경기의 포메이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2 5357
2541 타이브레이크 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2 5787
2540 "사랑한다"..비욘세, 세리나에 친필 편지 보낸 사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3 5937
2539 부상 회복 나달, 눈물 글썽인 ‘클레이코트의 황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3 5928
2538 나달 필살기는 포핸드·톱스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3 6692
2537 허리 부상 나은 머리, 복귀전 승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4 6030
2536 머리·총가, 애곤챔피언십 4강서 격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5 550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