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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오픈테니스- 연이은 스마트폰 사용 논란…"규정 강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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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5-31 10:06 조회5,4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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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101만7천 유로)에서 연달아 '스마트폰 사용 논란'이 벌어지면서 스마트폰 사용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논란의 시발점은 2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르게이 스타코프스키(101위·우크라이나)와 리샤르 가스케(9위·프랑스)와의 남자단식 1회전이었다.
경기 도중 스타코프스키는 심판의 판정이 오심이라고 주장, 스마트폰을 꺼내 코트 바닥에 찍힌 공의 자국을 사진으로 찍었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 진 스타코프스키는 벌금 2천 달러(약 225만원)까지 물게 돼 감정만 더 상하게 됐다.
이틀 후에는 가엘 몽피스(81위·프랑스)가 문제를 일으켰다.
그는 에르네스츠 걸비스(40위·라트비아)와의 2회전 도중 팬들이 파도타기 하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논란이 되자 몽피스는 "심판에게 동영상을 찍어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찍어도 된다고 했다"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연달아 스마트폰 해프닝이 일어나자 테니스계에서는 향후 스마트폰 사용을 더 엄격히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강하게 규제하지 않으면 나중에 스마트폰으로 코치하거나 도박 정보를 알려주는 등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4대 메이저대회에서는 경기 중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승부조작 등 부정 방지를 위한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규정이 강력하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규제도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고 있어 제대로 된 처벌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번에도 대회조직위원회는 스마트폰 사용만으로 스타코프스키와 몽피스가 처벌받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프 프루스트 대회홍보팀장은 "스마트폰이 악용될 잠재적인 위험은 있다"면서도 "스타코프스키와 몽피스의 행위가 규정의 기본 취지에 어긋나는 것으로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프루스트의 이 같은 발언은 스타코프스키와 몽피스에게 승부 조작의 의도가 없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스타코프스키가 벌금을 문 것도 경기 도중 라켓을 내려놓은 것이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간주돼서다.
그러나 프루스트는 앞으로 전자기기 사용을 더욱 엄격히 규제하도록 개정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남자프로테니스협회의 선수위원회 대표인 페더러는 "앞으로 이런 일은 더욱 자주 일어날 것"이라며 "스마트폰 사용에 더욱 엄격한 규제를 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남자프로테니스 투어에서는 선수들이 전자기기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단순 경고를 주거나 점수 차감 등의 페널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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