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만수르 테니스 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34)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만수르 테니스 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5-07 11:27 조회6,92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13952

본문

이란 호메이니 정권 아래에서 천제 테니스 선수가 생명을 잃었으나 늦은 나이로 망명에 성공한 후 즐어운 테니스 선수 생활로 행복하다는 만수르...
 
 
너무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만수르와 렌들조의 복식 게임  웃고 즐기자는...
 
 
 
 
Mansour Bahrami 만수르 바라미(56년생 이란)

어릴적부터 테니스를 좋아해 테니스에 입문 그러나, 집이 가난해서 후라이팬, 빗자루, 몽둥이, 파리채 등 모든지 잡히는대로 연습. 결국 18세 어린 나이에 이란 국가대표가 되었으나, 호메이니회교혁명 후 테니스는 이슬람정신에 어긋나는 서구부루조아스포츠라 구정하고 금지령이 내려 집니다.
테니스의 꿈이 좌절된 바라미는 불란서로 날아가 테니스의 꿈을 키우려하지만 국가대항전에 나갈 수 없어 제대로 출전기회를 갖지못하고 전성기를 날려버리게 됩니다.
결국 나이먹고 테니스계의 프로레슬링과 같은 엔터테인먼트테니스계로 진출하여 아가시, 메캔로, 베커 같은 은퇴스타들고 어울려 테니스쇼로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이 선수는 왕년의 챔피언들인, 지미 코너스, 맥켄로, 애거시, 보리스 베커등의 유명인사들이 출전하는, "The Legend Tour", "Senior Tour" 등에 같이 출전하는데, 이러한 왕년에 유명했던 테니스 선수들을 보러온 관중들은, Mansour Bahrami 가 소개되면, 저사람이 도대체 누구인가 하는 표정을 짓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라미의 트릭 샷이나 그의 경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관중들은 그를 왕년의 챔피언 못지않게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맥켄로조차도 그의 볼 감각은 정말 알아주어햐한다고 칭찬을 합니다.

바라미는 평생 최고 ATP 랭킹이 192위에그쳤지만, 그러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란에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바라미는, 테니스가 너무 좋았지만, 라켓을 살 돈이 없어서, 후라이팬, 빗자루 등, 잡을 수 있는 자루만 있으면, 그 것을 갖고 테니스를 쳤다고 합니다.
바라미가 테니스 장비를 갖출 수 있게되고부터는 공에대한 감각이 무척 좋아서, 무서운 속도로 실력이 성장되었고, 18살에는 이란을 대표로 Davis Cup 에 진출하게 됩니다.

바라미는 프로가 되고 싶었지만, 바로 그 때, 호메이니옹이 정권을 잡으면서 부터, 테니스는 미제국주의자들이나 하는 자본주의 경기로서 금지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바라미는 어쩔 수 없이 프랑스로 도피를 하게되는데, 가진 돈 총액 $2,000 로 돈을 더 모으기 위해 카지노에서 갬블을 했으나 20분 내에 모두 잃고 거리의 홈리스가 됩니다. 공원 벤치에서 잠을 자며, 테니스 허슬러로서 줄이 없는 테니스 라켓으로 경기를 하거나, 테니스 라켓 손잡이 끝으로만 치며 경기를 이겨서 돈을 따기도 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프랑스 테니스 클럽 팀들에서 뛸 수 있었는데, 문제는 그의  패스포드 때문에, 프랑스 내에서만 테니스를 할 수 있고, 국외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테니스는 국제 스포츠이기 때문에, 이것은 사실 테니스 프로 선수로서는 가장 큰 제약입니다.

마침내, 프랑스 정부에서 그를 불쌍히여겨, 특별히 그의 패스포트를 해외여행 할 수 있도록 변경해 줌으로서, ATP 에 참가할 수 있었으나, 그 때 그는 이미 30살이 된 후였습니다. 요즘 테니스 선수들이 은퇴하는 나이입니다.


그는, "나는 관중을 즐겁게 해 주고 싶다. 나는 테니스를 칠 때 뭔가 믿기 어려운 그런 것을 해보고 싶다"  "나는 슬프지않다. 나는 테니스 코트로 일하러 나가는데, 테니스 코트는 내가 제일 행복한 장소이다. 나는 세계로 여행을 하며 테니스 팬들을 웃게 만든다." 라고 말합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95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6 샤라포바, 차기 테니스 황제와 열애 포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1 7589
835 니시코리, 페더러 꺾고 8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1 5595
834 5/11(토) 18:00 번개!! 댓글2 인기글 구백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0 4822
833 회전근개 파열 예방(어깨부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10 6365
832 Mansour 경기 중 최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8 5211
831 테니스 하면 일석이조 ‘기량 향상, 몸매 만들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8 7383
열람중 만수르 테니스 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7 6925
829 테니스 경기 중 재미 있는 장면 15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7 5681
828 비너스, 허리 부상으로 마드리드오픈 테니스 기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7 6463
827 '노장의 힘' 하스, BMW오픈 단식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7 5839
826 美 테니스 유망주 스티븐스 "세리나는 위선자" 도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7 5776
825 드루엣 ATP총재, 루게릭병 사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7 5987
824 남자테니스 ''빅4''체제, 조코비치 ""분명한 실력차이 존재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6 6912
823 ''마드리드 오픈'' 남녀 테니스 스타 모두 모여 축제의 장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4 6457
822 ''고무공'' 이형택 코트 복귀? 어깨 위에 짊어진 한국 테니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04 6827
821 테니스 동호인이 꼭 가져야할 두가지 믿음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30 6017
820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 은퇴 4년만에 현역 복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30 6472
819 나달, 바르셀로나 오픈 우승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9 6096
818 포르쉐 받은 샤라포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9 6769
817 5/1(수) 정기모임 있는거죠? 댓글1 인기글 구백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7 4913
816 나달, 바르셀로나오픈 4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7 6047
815 조코비치, 나달 9연패 막았다…몬테카를로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6 6434
814 머리, 3회전 탈락…세계 랭킹 2위는 페더러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5 6711
813 강사 지시대로 테니스 연습중 옆사람 부상은 죄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4 6435
812 테니스와 골프(최현태님의 글)[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24 8446
811 "토요일 오전엔 나혼자"…테니스장 독차지한 MB 댓글3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8 7838
810 테니스 라켓 보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2 10889
809 테니스 번개! 4/12일 18시!!! 댓글3 인기글 구백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1 516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