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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가 어려워... 사라포바는 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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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1-21 11:36 조회7,4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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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프로테니스 톱 랭커인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마리야 샤랴포바(2위·러시아)의 호주오픈 행보가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조코비치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단식 4회전에서 스타니슬라스 바브링카(17위·스위스)를 상대로 무려 5시간2분의 대접전 끝에 3-2(1-6 7-5 6-4 6 < 5 > -7 12-10)로 어렵게 이겼다.
1세트를 내준 조코비치는 2세트 게임스코어 2-5까지 끌려갈 때만 해도 패색이 짙었으나 이후 내리 5게임을 따내며 2세트를 가져와 위기를 넘겼고 결국 마지막 5세트에서만 1시간44분의 접전을 벌인 끝에 8강에 가까스로 합류했다.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조코비치로서는 벼랑 끝까지 내몰렸다가 현지 시간으로 21일 새벽 2시가 가까워져서야 겨우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지난해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을 무려 5시간53분이나 걸려 물리친 경험이 있는 조코비치지만 하루 쉬고 토마시 베르디흐(6위·체코)를 상대해야 하는 일정이 부담스러워졌다.

호주오픈에서 18연승을 이어간 조코비치는 "바브링카도 승자나 다름이 없는 자격이 있는 선수"라며 "작년 결승이 생각날 정도로 힘든 경기였다"고 말했다.

반대로 샤라포바는 4회전까지 치르면서 상대에게 내준 게임이 5게임밖에 되지 않는다.

1,2회전을 내리 2-0(6-0 6-0)으로 완벽하게 끝낸 샤라포바는 3회전에서 비너스 윌리엄스(26위·미국)를 2-0(6-1 6-3)으로 꺾었고 16강에서는 키르스턴 플립컨스(43위·벨기에)를 2-0(6-1 6-0)으로 제압했다.

네 경기를 치르는 데 걸린 시간은 모두 4시간9분으로 한 경기를 마치는데 불과 1시간2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조코비치의 16강전 한 경기 시간보다 샤라포바의 네 경기 시간이 더 짧았다. 또 샤라포바가 한 경기를 마치는 데 걸린 평균 시간보다 조코비치의 16강전 5세트 경기가 40분이나 더 길었다.

메이저 대회 여자단식 8강까지 오르는 과정에서 가장 적은 게임을 내준 기록은 1994년 프랑스오픈의 마리 피에르스(프랑스)로 당시 네 게임만 내주고 8강까지 진출한 예가 있다.

샤라포바는 "지금까지는 잘했지만 사실 지금부터가 어려운 고비"라며 "여자 테니스의 특성상 흐름이 갑자기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대회 마지막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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