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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 "첫 메이저대회 우승 이후 부담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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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2-27 11:10 조회6,6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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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25)가 올해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뒤 우승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고 밝혔다.

27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머레이는 "지난 3~4년간 마음의 압박감이 엄청나게 컸다. 그러나 US오픈 우승을 차지한 후 훨씬 편안해지고 안정됐다"고 밝혔다.

2005년 프로 테니스 무대를 밟은 머레이는 2008년부터 정상급 선수 반열에 오르면서 '영국의 희망'으로 불렸다.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에서 영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1936년 US오픈의 프레드 페리가 마지막이었다. 영국 국민들은 머레이에게 거는 기대가 그만큼 컸다.

기대와는 달리 머레이는 좀처럼 메이저대회 정상에 서지 못했다. 우승 문턱까지 가고도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올해 안방에서 열린 런던올림픽에서 남자단식 금메달을 품에 안은 머레이는 9월초 끝난 US오픈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메이저대회를 향한 염원이 이뤄지자 호주오픈을 눈 앞에 둔 현재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머레이는 "예년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스스로 부담감을 많이 던 것 같다. 조금 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런 마음가짐으로 경기해서 다시 한 번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우승에 대한 갈증을 풀면서 부담을 줄이기는 했지만 머레이는 아직 안방에서 열리는 윔블던에는 큰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윔블던 남자단식에서 영국 선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1936년 그해 US오픈을 차지했던 프레드 페리가 마지막이어서 영국인들은 늘 머레이에게 큰 기대를 건다.

머레이는 "매년 윔블던이 다가오면 잘 하려고, 우승하려고 온 힘을 다했다. 정말 엄청나게 힘든 대회이고 대회 기간 중에 부담도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머레이는 "윔블던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올해 윔블던에서 머레이는 결승까지 올랐으나 '황제' 로저 페더러(31·스위스)에게 졌다.

머레이는 또 세계랭킹 1위를 향한 의욕을 드러냈다.

그는 "세계랭킹 1위는 모든 선수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올해 했던 것처럼 하면서 세계랭킹을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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