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팔꿈치 통증의 주범, 골프 엘보와 테니스 엘보의 차이점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61)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팔꿈치 통증의 주범, 골프 엘보와 테니스 엘보의 차이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0-16 11:38 조회9,09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alatte/1114

본문

무거운 물건을 지속적으로 들게 되면 팔꿈치 근처가 튀어나오며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심해지면 생활의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병명은 테니스 엘보. 갑작스런 팔의 과도한 사용이 원인이었다.

증상=팔꿈치의 안쪽과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부위를 상과라고 한다. 상과에는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이 많이 붙어 있어, 일상생활이나 운동을 할 때 많은 움직임이 가해진다. 상과의 반복된 사용이나 외상으로 이 힘줄에 손상이 생기면 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가 발생하게 된다. 둘 다 팔꿈치의 상과에서 발생하지만 발생부위나 발생 원인이 다르다.

팔꿈치 통증을 통틀어 주상골 상과염이라고 부른다. 이 중 손목을 구부리는데 관련된 근육이나 건에서 염증이 생기면 골프엘보, 손목을 펴는데 관련된 근육과 건에 염증이 생기면 테니스엘보로 구분할 수 있다.

손목을 구부리는 근육은 팔꿈치 안쪽에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골프 엘보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팔꿈치 안쪽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팔 아래쪽까지 통증이 뻗쳐 주먹을 쥐기 힘들거나, 팔꿈치 안쪽으로 지나가는 척골신경이 영향을 받아 새끼 손가락이 저리는 느낌이 생길 수도 있다. 골프엘보를 알아보려면 손바닥을 위로 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봤을 때 팔꿈치 안쪽이 아프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만성적인 골프엘보는 테니스엘보 보다 치료가 어려워 빠른치료가 필요하다.

반면 손과 손목을 펴는 근육은 팔꿈치 바깥쪽에 붙어 있다. 테니스 엘보가 발생했을 때 팔 바깥쪽에 통증이 생기고, 가방을 들듯이 손바닥을 아래로 하고 물건을 들 거나, 손목관절을 뒤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진다.

위험군=골프·테니스 선수에게서 특징적으로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팔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노동근로자, 주부 환자가 가장 많다. 물건을 들거나 운반하고, 설거지나 빨래, 장보기 같이 손목을 앞 뒤로 자주 움직이게 되는 경우, 걸레나 타월을 짜는등 팔을 비틀거나 짜는 동작을 할 때 엘보가 생길 위험이 높다.

엘보 초기에는 물리치료약물치료를 받으면서 최대한 팔이나 손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 같은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체외충격파 시술이나 PRP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체외충격파 시술은 팔꿈치 부위에 체외 충격파를 쏘아 보내 염증이 생긴 낡은 조직을 파괴시키고 새로운 조직과 혈관이 생성되도록 도와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통3~5회 정도 치료를 받으며 환자의 70~80% 정도가 호전된다.

예방법=엘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해 팔목과 팔꿈치에 무리가 가는 것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또 가방이나 장바구니 등은 손으로 잡는 것보다 팔꿈치 안쪽까지 걸쳐서 드는 것이 좋고 양 어깨에 걸쳐 메는 것이 엘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손목과 손가락의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것도 엘보 예방에 도움이 된다. 테니스볼과 같은 부드러운 공을 반복적으로 쥐어짜는 동작은 손목과 손가락 굴곡건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가벼운 아령을 손목으로 들어 올리는 것도 근육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된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100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96 윌리엄스, 샤라포바 꺾고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9 6894
695 아자렌카, 올해 세계 랭킹 1위 확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7 7113
694 세리나 '내가 아자렌카 천적'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7 7570
693 안나 쿠르니코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6 9769
692 테니스- 크비토바, WTA 챔피언십 기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6 7509
691 테니스엘보우는 테니스 칠 때 생긴다? 골프 후 더 잘 생겨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6 9012
690 테니스 등 편측운동 몸의 균형 깨질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5 7934
689 전 세계랭킹 1위 페레로, 현역 은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5 7879
688 비너스 윌리엄스 , 룩셈부르크오픈 테니스 2년 8개월 만에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2 6834
687 남자 투어경기서 에이스 62개 폭발 진기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1 6590
686 머레이가 차는 바로 그 시계 '라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1 8284
685 비너스, 룩셈부르크오픈 결승 진출...WTA 44승 도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1 7534
684 가입 문의 드립니다 댓글2 인기글 구백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8 5982
열람중 팔꿈치 통증의 주범, 골프 엘보와 테니스 엘보의 차이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6 9096
682 300주째 테니스 세계 1위 페데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6 7745
681 세계 1위 아자렌카, 시즌 6번째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5 7532
680 조코비치 머리 상하이 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5 7248
679 강남스타일, 테니스 요정들 열풍에 합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2 7535
678 테니스 황제를 지키는 경호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1 7930
677 '테니스 요정도 강남스타일!' 마리아 샤라포바 영상 눈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11 8308
676 테니스와 인생 - 장XX님 [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8 7147
675 남자테니스 노박 조코비치, 우승 뒤 볼보이들과 ‘말춤 세리머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8 9025
674 빅토리아 아자렌카, 샤라포바 꺾고 중국 오픈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8 7740
673 테니스 선수들 "중국 음식을 피하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6 7658
672 "테니스 황제 암살한다" 中 네티즌, 로저 페더러 살해 위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5 8181
671 테니스 나달, 11월 컴백 위해 훈련 재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4 7763
670 孤蘭이 아라테 무림고원지대에서 향기와 기품을 발하시기 시작하다 인기글 JCMCshephe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3 6042
669 中 테니스 스타 '리나', 日대회 참가 후 "각자 생각이 다르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3 874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