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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클래식' KDB코리아오픈 테니스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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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9-14 13:40 조회9,7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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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 KDB코리아오픈이 1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시작된다.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한솔코리아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는 총상금 규모를 22만 달러에서 50만 달러로 올리고 대회 이름도 KDB코리아오픈으로 바꿨다.
2004년 대회에서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2위·러시아)를 초대 챔피언으로 배출한 코리아오픈은 해마다 초가을에 세계적인 선수들을 초청해 국내 팬들에게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특급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샤라포바와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등 톱 랭커들이 거쳐 간 이번 대회는 올해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전 세계 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다.
2010년 10월 세계 1위에 올라 올해 초까지 자리를 지킨 워즈니아키는 현재 세계 랭킹이 11위로 밀려나 있지만 '신(新) 골프 황제'로 불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애인으로 세계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선수다.
올해 22살인 워즈니아키는 6년 전인 2006년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예선을 통과했지만 본선 1회전에서 힝기스에 0-2로 져 탈락했다. 2007년 대회에서도 첫 판에서 짐을 싼 워즈니아키는 당시 16세 소녀에서 지금은 세계 정상급 선수가 돼 5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런던올림픽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낸 마리야 키릴렌코(14위·러시아)는 이 대회 단골손님이다.
마리야 키릴렌코(AP=연합뉴스)
마리야 키릴렌코(AP=연합뉴스)
2006년 코리아오픈에 처음 모습을 보인 키릴렌코는 2010년까지 5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해만 같은 기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대회로 살짝 '외도'했던 키릴렌코는 올해 다시 이 대회로 방향을 틀었다.
특히 키릴렌코는 2008년 이 대회 우승 이후 투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어 올해 4년 만에 패권을 탈환하며 이 대회와의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갈지 관심이다.
이밖에 카이아 카네피(16위·에스토니아), 나디아 페트로바(18위·러시아), 율리아 괴르게스(21위·독일) 등 20위권 선수들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2009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42세 베테랑 다테 기미코 크룸(109위·일본)도 출전한다. 다테가 우승하면 1983년 빌리진 킹(미국)이 세운 39세7개월의 최고령 투어 우승 기록을 바꿔놓을 수 있다.
한국 선수로는 한성희(260위·한솔제지), 김소정(445위), 이소라(472위·원주여고), 장수정(479위·양명여고)이 출전한다. 2004년 대회 복식에서 조윤정-전미라가 우승했지만 아직 단식 본선에서는 한국 선수가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또 이번 대회에는 호크 아이 시스템이 도입돼 국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호크 아이는 경기장에 설치된 카메라 10대로 찍은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스크린에 공의 궤적을 보여줌으로써 정확한 판정을 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호크아이 판정 요청은 매 세트 세 번씩 할 수 있으며 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가면 한 번 더 요청할 수 있다. 선수의 이의 신청이 틀렸을 경우 판정을 요청할 기회가 한 차례 소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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