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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스토서, US오픈 테니스 女單 2연패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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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9-05 11:09 조회8,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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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총상금 2,552만6,000달러·약 288억원) 여자단식 디펜딩 챔피언 사만다 스토서(세계 7위∙호주)의 대회 2연패가 좌절됐다.

스토서는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2 대회 9일째 여자단식 준준결승전서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로루시)와 접전 끝에 1-2(6-1, 4-6, 7-6<7/5>)로 패했다.

아자렌카는 2012 카타르 오픈, 2012 WTA투어 파리바스, 2012 호주오픈을 우승하며 단숨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런던올림픽에서는 서리나 윌리엄스(세계 4위∙미국)에게 4강에서 패했지만 동메달을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4일(현지시간) US오픈테니스 8강전에서 호주의 사만다 스토서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한 빅토리아 아자렌카(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자렌카는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메도의 빌리진킹 국립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스토서를 2-1(6-1 4-6 7-6<5>)로 꺾었다.
이전까지 스토서와의 여섯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이긴 아자렌카였지만 이번에는 3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겹게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2세트까지 서브 에이스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아자렌카는 3세트 게임스코어 5-5로 맞선 상황에서 서브 에이스를 꽂아넣어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아자렌카는 경기 후 "브레이크포인트에서 스토서의 기를 꺾기 위해 상대를 놀라게 해야 했다"며 "'실점하면 실점하는 거지'라고 편하게 마음먹고 한번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치열한 경기를 즐긴다"면서 "고통 속에 경기하면 득점 한 번 할 때마다 짜릿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스토서는 이후 호주오픈과 윔블던대회에서 연달아 1회전에서 탈락하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US오픈에서 메이저대회 부진을 털고 2연패에 도전했지만 '천적'을 만나 8강에서 도전을 접게 됐다.


지난해 서리나를 꺾고 US오픈 우승을 하며 그랜드슬램을 거머쥐었던 스토서는 아자렌카의 벽을 넘는데 실패했다.

비 때문에 뒤늦게 열린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코트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세계 3위)-11번 시드의 마리옹 바르톨리(프랑스)의 또 다른 8강전은 바르톨리가 4-0으로 앞선 1세트 경기도중 또다시 쏟아진 비 때문에 결국 중단, 다음날로 연기됐다.
 
지난 2006년 이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샤라포바는 공교롭게도 16강전서도 뒤진 상황에서 우천으로 한동안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탈락의 위기를 넘긴 바 있다.

이날 여자부 경기는 비 때문에 3차례나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4번 시드 다비드 페레르(스페인)-13번 시드 리차드 가스켓(프랑스)의 남자단식 16강전도 가스켓이 먼저 두 세트(7-5, 7-6<7/2>)를 따낸 뒤 마지막 세트를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역시 비 때문에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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