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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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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9-04 11:02 조회9,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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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KDB금융그룹은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 인터내셔널급 투어 대회인 '2012 KDB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인 2012년 KDB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국내 유일의 세계여자프로테니스(WTA) 인터내셔널급 대회다. 1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33개국 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규모는 상금으로 말한다. 지난 8년간 한솔그룹에서 후원해온 코리아오픈은 KDB금융그룹의 타이틀스폰서 참여로 인터내셔널급 대회 최고수준을 갖췄다. 종전 22만달러(약 2억4800만원)에서 50만달러(약 5억6500만원)로 껑충 뛰었다. KDB산업은행은 테니스와 인연이 깊다. 지난 1959년 테니스단을 창단해 53년째 팀을 운영하고 있다. 소속 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올해 한국오픈, 여수오픈, 안성오픈 등에서 3승을 따낸 남현우(27)는 국내 랭킹 1위에 올라있다. 테니스 유망주인 청각 장애 3급의 이덕희(15·제천동중)도 무서운 성장 중이다. 코리아오픈은 향후 프리미어급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WTA 투어대회는 참가 선수와 상금 규모에 따라 프리미어급(종전 T1~T2급)과 인터내셔널급(T3~T4급)으로 나뉜다. 프리미어급 가운데 상금이 가장 적은 대회가 60만달러 규모다.

대회의 질을 높여줄 선수 구성도 화려하다. 세계 톱클래스 선수들이 역대 최다 출전한다. 전 세계 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22·덴마크)가 참가한다. 워즈니아키는 일찌감치 출전을 확정지었다. 워즈니아키는 무려 67주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을 만큼 기량이 뛰어난 선수다. 현재는 9위까지 떨어졌지만 투어 단식 18승을 기록하고 있는 최정상급 선수다. '워즈니아키 효과'는 골프계에도 불 전망이다. 워즈니아키의 남자친구는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다.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맥킬로이는 워즈니아키가 참가하는 테니스대회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연인 응원차 코리아오픈도 찾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8년 우승자 마리아 키릴렌코(25·러시아)도 방한한다. 세계랭킹 13위인 키릴렌코는 올해들어 기량이 만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4월 파타야오픈 준우승을 시작으로 윔블던 8강과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뉴 헤븐오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해 랭킹을 역대 최고인 13위까지 끌어 올리면서 4년 만에 우승 탈환을 노리고 있다. 키릴렌코는 출중한 미모로 갖추고 있어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투어 랭킹 20위 이내 4명, 50위 이내 13명이 출전한다. 역대 그 어느 대회 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코리아오픈에는 호크 아이 시스템도 선보인다. 인터내셔널급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시스템이다. 호크 아이는 경기장에 설치된 10대의 카메라로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찍어 선수 요청 시 공의 궤적을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것으로 정확한 판정을 원하는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6년부터 도입됐다. 토너먼트 디렉터인 이진수 대표는 "호크 아이 시스템을 설치하는데 1억원 이상이 소요됐다. 그러나 선수에게는 정확한 판정을, 관중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다. TV중계를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크 아이는 세트 당 세 번의 챌린지 기회가 주어진다. 챌린지가 성공하면 기회는 줄어들지 않는다. 게임 스코어 타이 브레이크(6-6)가 되면 추가로 한 차례 더 기회가 주어진다. 선수는 포인트가 결정된 샷 또는 경기가 중단된 순간 챌린지 할 수 있으며 리턴의 경우에는 다음 플레이를 하지 않아야 한다. 주심은 선수의 챌린지가 너무 늦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일단 화면에 보여진 결과를 번복할 수는 없다. 비디오 판독이 불가할 경우에는 기존 판정을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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