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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테니스를 위한 기본 테니스 매너 (The Manner of Ten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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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9-03 11:05 조회10,6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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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종목 분야이든 기본적인 룰과 매너가 있기 마련이다. 테니스에도 매너가 있다.
    즐겁게 플레이하기 위한 매너에 관해서 알아두자.
▣ 게임에는 지더라도 즐거운 테니스
   당신은 평소 테니스를 어떤 식으로 즐기고 있는가요?
   이기면 당연히 기분이 좋겠지만, 져도 "즐거웠다"고 생각 할 수 있으면, 테니스 하는 기쁨을
   2배, 3배로 키울 수 있다. 라켓을 쥐고 볼을 치는 것만이 테니스가 아니다.
   다른 사람을 위한 작은 배려는, 자신이 보다 즐겁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아주 기본적인 매너부터 살펴보자.
✤ 테니스장에 들어서면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은 초딩적인 도덕이다.
   잘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가벼운 목례를 하는 것은 서로를 기분 좋게 만든다.
✤ 테니스장에 먼저 온 회원은 코트의 상태를 확인하고 라인 등 게임을 위한 준비를 해놓으면
   뒤에 오는 회원의 사랑을 받을 것이고, 뒤에 온 회원은 그 수고함에 고마움을 표해야한다.
 
[코트장에서의 미운 오리]
* 성의 없이 경기를 하는 자.
* 볼을 가지고 오지 않는 자.
* 게임을 골라서 들어가는 자.
*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린 자.
* 실력은 있으나 매너 없는 자.
* 파트너 흉보는 자. 하수가 말 많은 자.
* 경기 중 파트너 실수에 표정관리 안 되는 자.
 볼을 보내는 것도 잘 생각해서
     볼을 넘겨주는 매너는 테니스의 기본태도이면서 많이 취하는 행위로 가장 조심해야  
   할 기초 매너이다.
    일반 동호인들 중에는 볼을 넘겨주는 매너를 소홀이 하는 경향이 상당히 많다.
    공 넘겨주는 태도만으로도 그 사람의 매너정도를 충분히 판단 할 수 있다.
1. 상대에게 볼을 넘겨줄 때(라켓으로 쳐서)에는, 반드시 받을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원(투) 바운드로 상대의 가슴 근처에 닿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실수로 준비 안 된 사람에게 송구했을 때 는 즉시 알리고 사과한다.
2. 한사람에게 두 사람이 볼을 던져줄 때는, 두 개의 공이 동시 에 가지 않도록 충분히
  조심한다.
3. 공을 넘겨주는 순서 : ① 경기 상대편 ② 거리가 먼 사람, ③ 연장자
4. 공을 너무 빠르게 넘기거나 높이 띄워서 공이 바운드되어 받을 사람의 키를 넘기게 해서는
    안 된다.
5. 공을 받을 사람의 위치에서 좌우로 한 걸음이상 벗어나게 해서도 안 된다.
6. 경기 중 “폴트”나 “아웃”된 볼을 바로 받아쳐서 상대에게 넘기면 안 된다.
7. 볼을 보낼 때는 가운데 있는 사람의 머리위로 보내서도 안 된다.
8. 멀리 굴러간 볼은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이 가져온다.
9. 볼을 가지러 갈 때에는 뛰어간다.
10. 볼을 발로 차서는 안 된다.
 
셀프 카운터의 기본을 익히자.
    테니스는 큰 대회가 아닌 한, 셀프 카운터가 기본이다.
1. 상대에게 유리한 판정을 하는 것이 셀프 카운터의 기본이다.
2. 셀프 카운터에서는 상대선수를 존중하고, 공정한 판단을 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자신에게 유리한 판정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3. 셀프 카운터에서는 자기 쪽 코트의 판정은 자기가 한다.
    카운트를 잊어버리거나 틀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4. 인-아웃을 음성으로 표현하거나 손을 올리거나 내리는 방법 으로 상대가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판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5. 상대의 볼이 “인” 인데 "아웃"이라고 콜 하거나, 반대로 자신 의 볼이 “아웃”으로
   판정했는데 "들어갔다"면서 상대에게 항의 하는 상황을 자주 보게 된다.
6. 상대의 볼이 -인지 아웃-인지 모를 때에는 ""이라고 하는 것이 매너이며,
   이런 모습은 실력은 한수 낮더라도 마음은 한 수 위라 할 수 있다.
7. 명확하게 실력 차이가 나는데 상대의 약점으로만 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그렇다면 역시 즐겁게 테니스를 할 수 없다.
8. 시합 전에 "잘 부탁합니다"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면,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의 표현이다.
9. 상대의 좋은 플레이에 "굿샷"이라고 말을 해주고, 결과에
    상관없이 "즐거웠습니다"라고 말한다.
10. 잘하는 사람일수록 복식 게임을 하는 네 사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를 한다.
11. 약한 사람을 표적으로 삼아 집중공격을 하면, 이기기 위해서 는 필요할지 모르나
     그렇게 해서는 테니스를 즐길 수 없다. 
12. 상대가 잘하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플레이를 하면 상대는 져도 기분 좋을 것이다.
 
복장
1. 반드시 테니스복과 테니스화를 단정하게 착용해야 한다.
2. 상의를 벗거나 노출이 지나치게 심해서는 안 된다.
 
칭찬과 격려
1. 상대나 동료가 실수 했을 경우엔 격려를 해준다.
2. 상대나 동료가 판단을 잘했을 때에는 칭찬을 해준다.
3. 상대의 실수를 기뻐해서는 안 된다.
4. 동료의 실수를 질책해서는 안 된다.
5. 자신이 실수 했을 때는 미안하다는 표시를 한다.
6. 경기 중 잔소리나 간섭 또는 필요 없는 말은 독약이다.
7. 경기 중 소리를 지르거나 감정 표출은 극약이다.
8. 실패의 원인을 남에게 돌리는 것은 사약이다.
 
연습할 때
1. 테니스 치기 전, 후 항시 인사로서 예의를 갖춘다.
2. 상대가 치기 좋도록 볼을 보낸다.
3. 껌을 씹거나 담배를 물고 코트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4. 랠리하는 중앙으로 가로질러 다녀서는 안 된다.
※ 셀프 저지(Self judge)
심판(umpire)이 없는 경기에선 대전하는 플레이어들끼리 서로 자기 코트쪽으로 쳐진 상대의 볼을 판정함으로써 경기를 진행 시킨다. 이 같은 심판 시스템이 셀프 저지다.
동호인 대회뿐만 아니라 공식 토너먼트에서도 채용되는 이 방식은 심판과 같은 제3자가 존재하지 않고 당사자들끼리 '상대' 의 볼을 판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공정성을 잃기가 쉽 다.
 그래서 셀프 저지로 진행되는 경기에선 의문의 여지가 있 는(판단하기 어려운) 볼에 대해선 전부 상대에게 유리한 판정 을 해주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다.
시설과 용구
1. 운동시작 전, 후 코트 정리를 깨끗이 한다.
2. 비가 온 후 코트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3. 코트에 침을 뱉어서는 안 된다.
4. 네트를 타고 넘거나 눌러서는 안 된다.
5. 펜스에다 볼을 쳐서는 안 된다.
6. 라켓으로 네트나 기타 시설물을 때려서는 안 된다.
7. 라켓은 볼 치는 용도 이외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8. 볼, 라켓, 테니스복장 등은 항시 스스로 준비하여야 한다.
9. 수건, 옷 등을 네트에 걸어서는 안 된다.
 
경기할 때
1. 심판 판정에 절대 따라줘야 한다.
2. 코트에는 항시 상대보다 먼저 나가도록 노력한다.
3. 서로 상대의 의견을 존중한다.
4. 코트에서는 항시 정숙해야 한다.
5. 서브 시 상대의 준비상태를 확인한 후 서브해야 한다.
6. 심판의 콜이 없는 한, 게임은 계속해야 한다.
7. 매치 포인트 및 게임의 스코어는 서버측이 콜을 해야 하며,
   볼이나 레트(let)는 상대 코트의 선수가 콜 해야 한다.
8. 가까운 거리에서 상대에게 고의적으로 강타해서는 안 된다.
9. 옆 코트에서 다른 사람이 플레이하고 있을 때에는 볼이 상대 코트로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관중의 예의
1. 관중은 항시 정숙함으로써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2. 인 플레이 중에는 소리를 지르거나 움직여서는 안 된다.
3. 선수들의 시야에 방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4. 선수들의 미기에는 박수를, 실수에는 격려를 보낸다.
5. 관중은 승부에 현혹되지 말고, 선수들의 스포츠맨쉽과 테니스 매너에 더 큰
    가치를 가져야 한다.
6. 훌륭한 관중이 훌륭한 선수를 만든다.
7. 경기 중에는 휴대폰을 꺼 놓읍시다.
 
테니스 매너
 
1. 선수의 매너
1) 코트를 교대할 때에는 상대편 선수가 먼저 지나가도록 서로 양보하는 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코트 체인지할 때 상대방 선수의 얼굴도 쳐다보지 않고 무작 정 위치를 바꾸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점은 고쳐야 한다.
   가볍게 눈인사라도 나누면 훨씬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2) 랠리 중에 상대방의 방심을 찔렀을 때에는 예의를 표시한다.
   즉 랠리 중 상대방이 넘어졌거나 라켓을 떨어뜨리거나 하여 실점 당했을 때는
   가볍게 눈인사로 미안함을 표시해야 한다.
3) 코트 안에 들어서면 몸을 노출시키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는 데 이는 상대방에게
   큰 결례이다.
4) 토스에서 이겼다고 해서 당연하게 서비스를 선택하는 자세는 좋은 일이 아니다.
   토스에서 이겼을 경우 서비스나 코트의 선택을 분명하게 상대방에게 알려야 한다.
5) 리시버는 “폴트”된 볼이 네트를 넘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이 경우에는 볼이
   네트 아래로 가도록해야 한다.
6) 플레이어가 게임을 지연시키지 않도록 한다.
   심판의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게임을 중단하는
   무례한 행동은 금해야 한다.
7) 코트에는 테니스 전용 운동화를 신고 들어가야 한다.
   외부인이 코트에 들어설 때 간혹 구두를 신고 있는 경우가 있 는데 코트 안에서는
   항상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
8) 어떠한 경기라도 심판관이 내린 판정에는 항상 승복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자신의 의견이 옳았다 해도 일단 심판 관이 판정을 내리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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