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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아시아 선수 ‘전멸’ …의욕충만 ‘리나’ 신예에게 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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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9-03 10:53 조회8,8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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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미국 US오픈에서 아시아 선수가 전멸했다.

아시아 선수 중 남녀 통틀어 유일한 세계랭킹 10위 안에 있는 리나(세계랭킹 9위·중국)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US오픈 여자 단식 부문 3회전에서 탈락했다. 열 여덟살의 신예 로라 롭슨(89위·영국)에게 1-2(4-6 7-6<5> 2-6)로 졌다. 롭슨은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오픈에 출전해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다. 런던올림픽에서 앤디 머레이(3위·영국)와 혼합 복식 조를 이뤄 은메달을 따기는 했지만 단식 부문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이 없는 선수다.

반면 리나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단식을 제패함과 동시에 세계 최정상급에 올랐다. 올해 들어 투어 이상급 대회 결승에 세 번 올랐으나 모두 패해 준우승에 그치는 등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지난달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웨스턴&서던오픈 단식 결승에서 앙겔리케 케르버(독일)에게 역전승 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리나는 US오픈 1회전, 2회전 모두 2-0으로 이기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지만 결국 일찍 짐을 쌌다.

리나는 우승을 위해 남편인 코치 장산을 해고하는 강수까지 뒀다. 그리고 웨스턴&서던오픈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징산은 2004년 24살 나이에 일찍 은퇴한 후, 리나의 코치를 맡았고 둘은 2006년 결혼했다. 성격이 불 같은 리나는 장산을 막 대하는 경향이 있어, 장산이 코치로서 위엄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와 같은 관계가 저조한 성적에 영향이 미친다고 생각한 리나는 과감히 전 세계랭킹 1위 쥐스틴 에넹(벨기에)을 가르쳤던 카를로스 로드리게스를 새 코치로 맞았다. 하지만 US오픈 우승에는 가까이 가지 못했다.
 
아시아 남자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니시코리 게이(17위·일본)도 3회전에서 마린 실릭(12위·크로아티아)에게 패해 16강전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 최정상 선수들 대부분은 16강전에 안착했다. 남자 단식에는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 앤디 머레이 등이 모두 진출했다. 여자 단식에는 아그니에스츠카야 라드반스카(2위·폴란드), 마리아 샤라포바(3위·러시아), 세레나 윌리엄스(4위·미국) 등이 모두 올랐다. 빅토리아 아자렌카(1위·벨라루스)는 제일 먼저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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