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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머레이, 테니스 코트에서 꽃핀 스포츠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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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5-09 11:00 조회2,1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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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코트의 동갑내기 최강자들이 결승무대에서 훈훈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

8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마드리드 오픈 2016’ 대회에서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29·세르비아·사진 왼쪽)와 2위였던 앤디 머레이(29·영국·사진 오른쪽)이 맞붙었다. 조코비치는 이 경기에서 승리해 29회로 ATP투어 1000시리즈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해당 장면은 승부가 절정에 달했던 마지막 세트에서 나왔다. 1세트를 조코비치가 가져가고 2세트를 머레이가 가져간 가운데였다. 

AFP통신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이 세트 7게임에서 서브를 지나치게 늦게 넣었다는 이유로 심판에게 타임 바이얼레이션 경고를 받았다.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장면이었지만 머레이는 오히려 이의를 제기했다. 머레이는 “조코비치를 기다리게 한 것은 나다. 조코비치는 이미 5초 전에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심판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머레이는 결과적으로 경기에서 패해 세계랭킹이 3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 행동으로 머레이는 상대인 조코비치를 비롯, 테니스계의 찬사를 받았다. 조코비치는 경기가 끝난 뒤 트위터를 통해 “오늘밤 당신의 스포츠맨십을 보고 매우 기쁘고 감격했다”면서 “테니스계에 당신 같은 선수가 있어 행운이다”라고 격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머리는 이날 패배로 이번 주 세계랭킹에서 3위로 한 계단 내려서게 됐다.

2위 자리에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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