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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물벼락 사건'으로 본 해외 미녀 수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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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5-27 16:18 조회7,22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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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가 인터뷰 중인 정인영 KBS N 아나운서에게 물벼락을 퍼부어 뭇매를 맞고 있다. 방송국의 담당 PD는 임찬규의 행동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인성 교육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리포터에게 물세례를 퍼부은 행동이 과연 인성 문제일까.

또 다른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미녀 리포터들의 수난 사례들을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최근 화제가 됐던 건 지난 4월 말 미국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에서 나왔다. 내셔널 파크 그라운드에서 지역 방송인 MASN의 유명 아나운서 줄리 알렉산드리아가 선수를 인터뷰 하던 도중 다른 선수가 그에게 유명 스포츠음료 수십 리터를 뒤집어 씌었다.

흠뻑 젖은 알렉산드리아보다 오히려 함께 인터뷰하던 투수 지오 곤살레스가 더 당황한다. 알렉산드리아는 이미 지난해 같은 자리에서 같은 봉변을 당했던 터였다.

정인영 아나운서의 사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알렉산드리아는 워싱턴을 전담하기 때문에 선수들과 친분이 두텁다. 선수들은 친근감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종종 이같이 짓궂은 장난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를 거둔 날 분위기가 '업'되면 타깃이 될 수도 있다. 라커룸에서 얼굴에 케이크를 세례를 받는 경우도 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유명한 '사건'이 있었다. 2009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저팬시리즈 우승 당시 TV도쿄는 갓 들어온 아이우치 유카 아나운서를 라커룸으로 보내 현장 분위기를 전하게 했다. 선수들이 장난칠 것을 알고 일부러 신입 아나운서를 투입한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인터뷰 도중 선수들이 내린 '맥주 벼락'을 맞고 말았다. 얼굴이 미라처럼 변한 모습은 리포터 수난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야구 경기에 미녀 리포터가 전면에 등장한 건 80년대 후반 미국 메이저리그에서였다. 특유의 섬세한 전문성, 여기에 아리따운 미모와 몸매를 지닌 여성 리포터는 남성들만의 마초 문화를 부드럽게 포장한 동시에 그 자체로도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해 ESPN에서 폭스스포츠로 이적한 에린 엔드류스나 NESN의 하이디 와트니 등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는 인물이 적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몇 년간 수많은 '야구 여신'이 뜨면서 야구의 화제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있다.

임찬규정 아나운서 사이의 해프닝도 이같은 트렌드 변화 과정에서 빚어지는 사례일 듯싶다.

임찬규는 지난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직후 MVP인 팀동료 정의윤을 인터뷰하던 정 아나운서에게 물세례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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