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1위 조코비치도 위태롭다, 요동치는 남자 테니스 랭킹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00)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1위 조코비치도 위태롭다, 요동치는 남자 테니스 랭킹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8-21 16:23 조회7,292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29044

본문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이 요동쳤다.

지난 20일 발표된 세계랭킹 Top10은 세계랭킹 1위만을 남겨두고 통째로 뒤흔들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순위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선수는 로저 페더러다.

이번 시즌을 세계랭킹 2위로 시작했던 로저 페더러의 현재 세계랭킹은 7위다. 세계랭킹 Top5에서 떨어진 것은 2003년 2월 이후 처음이다. 10여 년 동안 세계랭킹 Top5를 유지하며 테니스 황제라 불리던 페더러의 부진은 테니스 팬들에게는 낯설다.
올해 4월 페더러의 랭킹 포인트는 8670점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반 토막 수준인 4695점이다. 하지만 여전히 다시 Top5에 들어갈 가능성은 남아있다.

세계랭킹 6위의 후만 마틴 델 페트로(4740점)와의 랭킹 포인트 차이는 45점이고, 5위 토마스 베르디흐(5135점)는 440점 차이다. 때문에 페더러가 이번 US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다시 Top5을 노려볼만하다.

한편 세계랭킹 5위를 차지한 베르디흐는 자신의 생애 첫 세계랭킹 5위에 올라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기쁨을 누렸다.
페더러의 자리였던 세계랭킹 2위에는 근소한 차이로 라파엘 나달의 몫이됐다. 나달은 윔블던 대회 우승자인 앤디 머레이(8700점)를 160점 차이로 누르고 세계랭킹 2위가 됐다.

나달은 이번 시즌 세계랭킹 5위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세계랭킹 2위로 정상 탈환까지 내다보고 있다. 나달은 지난 4월 랭킹 포인트가 6385점이었지만, 지금은 8860점으로 2500점 가량 상승했다.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나달은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의 자리마저 위협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올해 4월만 해도 12370점의 랭킹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조코비치의 랭킹 포인트는 10980점으로 다섯 자리 수 랭킹 포인트에 턱걸이 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지난 4월 몬테카를로 대회에서 우승을 거든 뒤 4개월째 타이틀을 따내지 못하고 있다. 하드 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줘 8월 하드코트 대회에서 타이틀을 따낼 것으로 예상됐지만 조코비치는 마스터스급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놓치고, 이제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코비치는 이번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면 더 거세지는 나달의 추격을 받을 예정이다. 두 선수의 랭킹 포인트 차이는 2120점이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는 선수는 누가 될지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게 됐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86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88 조코비치·나달·머리 3파전…US오픈테니스 26일 개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2 6468
1087 샤라포바 '슈가포바' 개명 계획 철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2 6316
1086 샤라포바, 어깨 부상으로 US오픈 테니스 기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2 6124
열람중 1위 조코비치도 위태롭다, 요동치는 남자 테니스 랭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1 7293
1084 조코비치·윌리엄스, US오픈 테니스 톱시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1 6192
1083 샤라포바 전격 개명 '새 이름은 슈가포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0 6548
1082 페더러, 테니스 세계 랭킹 7위로 하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0 6126
1081 아자렌카, 세레나 꺾고 웨스턴&서던 오픈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9 6173
1080 나달 신시내티 마스터스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9 6114
1079 나달, 웨스턴&서던오픈 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8 6203
1078 샤라포바, 코너스 코치와 한 달 만에 결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8 7360
1077 나달, 페더러 꺾고 웨스턴&서던오픈 4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7 5949
1076 골프스타 vs 테니스스타… 상금 차이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6 7176
1075 60년대 테니스 스타,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으로 기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6 5867
1074 비너스, 이번에는 2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6 6215
1073 올해 윔블던 우승자 바톨리 전격 은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6 6327
1072 이덕희, 정현 꺾고 톈진 퓨처스 8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6 6121
1071 테니스 페더러 "US오픈까지 다시 작은 라켓 쓰겠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5 6252
1070 샤라포바, 새 코치와 처음 나간 대회서 2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5 6464
1069 추석 테니스 코트는 ‘미녀열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5 6331
1068 테니스 5관왕 이예라, 세계무대 노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2 5972
1067 나달·윌리엄스, 로저스컵 남녀단식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2 6175
1066 샤라포바, 9년연속 세계서 가장 돈잘버는 여성 스포츠 스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2 6355
1065 코트 위에서 즐기는 ''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돌아온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1 6038
1064 세레나, 라드완스카 꺾고 로저스컵 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1 6444
1063 조코비치·나달, 로저스컵 준결승서 격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1 6152
1062 이덕희, 中 난징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우승...홍성찬 제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0 6443
1061 머리, 로저스컵 3회전서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0 590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