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나달, 로저스컵 준결승서 격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8-11 19:34 조회6,190회 댓글0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27735
본문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349만6천85 달러) 단식 4강에서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9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4회전에서 리샤르 가스케(9위·프랑스)를 2-0(6-1 6-2)으로
완파했다.
나달 역시 마린코 마토세비치(74위·호주)와의 8강전에서 2-0(6-2 6-4)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와 나달은 지금까지 35차례 만나 나달이 20승15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두 차례 만나 1승씩 나눠 가졌다. 최근 대결인 6월 프랑스오픈 준결승에서는 나달이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와 같은 하드 코트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조코비치가 11승5패로 더 많이 이겼다.
반대편 준결승에서는 홈 코트인 밀로스 라오니치(13위)와 바섹 포스피실(71위·이상 캐나다)이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 중인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236만9천 달러)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4강에
안착했다.
윌리엄스는 막달레나 리바리코바(42위·슬로바키아)를 2-0(6-1 6-1)으로 가볍게 돌려세우고 4강에 진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4위·폴란드)와 준결승을 치른다.
이 경기의 승자가 리나(5위·중국)-소라나 키르스테아(27위·루마니아) 전에서 이긴 쪽과 결승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