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그레이스 민, US오픈 테니스 女단식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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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그레이스 민(19)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552만6천 달러·약 285억원) 여자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
![2011년 윔블던 주니어 복식 우승 당시의 그레이스 민.](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1/07/12/PYH2011071200090009200_P2.jpg)
세계 랭킹 150위인 그레이스 민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여자 단식 예선 3회전에서 안드레아 흘라바치코바(104위·체코)를
2-0(6-4 6-1)으로 제압했다.
미국 국적의 그레이스 민은 2011년 US오픈 주니어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해 윔블던 주니어 여자복식에 유지니
보차드(캐나다)와 한 조로 출전해 역시 정상에 오른 유망주다.
올해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본선에도 예선을 거쳐 진출했으나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 여자단식 본선에는 한국계 선수 2명이 출전한다.
그레이스 민 외에 어머니가 한국 사람인 제이미 햄프턴(25위·미국)이 1회전에서 라라 아루아바레나(87위·스페인)를 상대한다.
그레이스 민의 1회전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11년 윔블던 주니어 복식 우승 당시의 그레이스 민.](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1/07/12/PYH2011071200090009200_P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