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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슈가포바' 개명 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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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8-22 11:47 조회6,3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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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6·러시아·세계랭킹 3위)가 '슈가포바(Sugarpova)'로 일시 개명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샤라포바의 에이전트인 막스 아이젠버드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과의 인터뷰에서 "샤라포바의 이름을 바꾸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영국 일간지 '타임스'는 "샤라포바가 이번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기간(26일~9월9일) 동안 성(姓)을 슈가포바로 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샤라포바는 지난해 슈가포바라는 사탕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는 자신의 회사 홍보를 위해 이번 US오픈 대회기간 동안 이름을 바꾸고 슈가포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그는 현재 거주지인 미국 마이애미 고등법원에 개명 신청도 준비 중이었다.

다소 황당했던 샤라포바의 개명 계획은 현실적인 제약에 부딪혀 무산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샤라포바가 개명을 할 수 없었던 이유가 3가지 있다"며 "복잡한 개명 절차, 후원업체와의 관계 그리고 자신의 명예가 이를 막았다"고 전했다.

사실상 복잡한 개명 절차가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샤라포바는 러시아 국적을 가지고 있다. 현재 주거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법원에서 이름을 바꾸려면 지문 채취, 범죄 사실 조회, 법원 진술 등을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만 최소 몇 주가 걸린다. US오픈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개명은 불가능하다.

후원업체의 동의도 필요하다. 샤라포바는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후원을 받고 있다. 그가 슈가포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서기 위해서는 나이키의 동의가 필요한데 이 역시 쉽지 않은 일이다.

슈가포바라는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샤라포바가 입게 될 이미지 타격은 부차적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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