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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테니스 축제 IP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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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2-04 11:46 조회3,2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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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OBI UAE로얄스 팀.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아시아 최대 테니스 축제인 2015 국제프리미어 테니스리그(이하 IPTL)가 지난 12월 2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지난해 남자프로테니스(이하 APT) 복식 전 세계 1위 마헤시 부파티(인도)에 의해 첫 공식 출범한 이 대회는 테니스 저변이 확대되지 않은 아시아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이 팀을 이뤄 경기를 하는 이벤트성 국제테니스대회이다. 올해에는 1개 도시(일본 고베)가 추가돼 5개 도시에서
5개 팀이 경쟁을 벌인다.
IPTL에서 눈 여겨 봐야 할 것은 독특한 경기 방식과 룰 적용이다. IPTL은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레전드 단식 총 5세트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5개 팀이 총 5개 도시에서 라운드로빈(리그전)방식으로 경기를 해서 얻은 승점의 총합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또한 IPTL은 노애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서브네트를 없애 경기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고 ‘파워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오락성을 더했다. ‘파워포인트’는 이른바 ‘더블찬스’라고 할 수 있는데 리시브하는 팀이 세트당 1회씩 외칠 수 있고 파워포인트를 외친 후 득점을 하게 되면 2포인트를 획득한다.

경기의 승패는 일반 테니스 경기 룰과는 달리 세트 승이 아닌 게임스코어의 총점으로 결정된다. 즉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을지라도 게임스코어에서 지면 패배한다. 게임스코어 5-5에서 타이브레이크에 돌입할 시엔 5분 동안 더 많은 스코어를 따낸 선수가 승리한다.

이처럼 지난해 첫 창설된 IPTL은 독특한 룰 적용, 치어리더 공연 등 오락적 요소가 가미되면서 전세계 테니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지난해 IPTL에 참가한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경기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지루함을 없애는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선수들은 많은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불필요한 규칙들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TA와 ATP 투어 일정이 모두 끝난 후 세계적인 선수들이 팀을 이뤄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테니스 팬들에게는 ‘축제의 장’이나 다름없다.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 마리아 샤라포바, 세레나 윌리엄스, 안나 이바노비치 등 테니스 톱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하는 '국제 프리미어 테니스 리그'가 2일(한국시간) 오후 4시 일본 고베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0일(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인도 델리,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등 아시아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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