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2012 BNP 파리바스 인디언웰스오픈' 남녀 단식 결승전 결과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93)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2012 BNP 파리바스 인디언웰스오픈' 남녀 단식 결승전 결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3-19 15:20 조회10,274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alatte/628

본문



 테니스의 황제가 귀환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2012 BNP 파리바스 인디언웰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황제' 로저 페더러(31, 스위스, 세계랭킹 3위)가 '광속 서버' 존 이스너(26, 미국, 세계랭킹 11위)를 2-0(7-6<7>, 6-3)으로 꺾고 시즌 3승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암로 토너먼트 대회와 두바이 듀티프리오픈, 그리고 파리바스 오픈까지 정복해 3승을 거뒀다. 또한, 개인통산 73승이라는 업적도 쌓았습니다.

페더러의 결승전 상대는 존 이스너였습니다. 205cm의 장신인 이스너는 파괴력 넘치는 서브가 일품입니다. 파워가 서브는 남자테니스 정상급이지만 나머지 기술적인 면은 상위 선수들과 비교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이스너는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포핸드와 백핸드가 좋아졌고 경기 운영도 향상됐습니다. 이스너는 준결승전에서 '무결점' 노박 조코비치(25, 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를 접전 끝에 2-1(7-6<7>, 3-6, 7-6<5>)로 꺾고 결승전에 안착했습니다.

파리바스 인디언웰스오픈은 미국에서 열리는 테니스 대회 중, US오픈에 이어 가장 규모가 큰 대회입니다. 아직 이 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이스너는 파리바스 정상에 등극할 좋은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되찾은 페더러였습니다. 1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페더러의 노련함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경기를 마친 이스너는 "내가 최선을 다해 페더러를 이길 기회가 있었다면 오늘은 아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이스너는 "그는 너무 강했다. 기량은 여전히 그대로였다"고 페더러를 추켜세웠습니다.

페더러는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숙적' 라파엘 나달(26, 스페인, 세계랭킹 2위)를 제압하는 성과2-0(6-3, 6-4)도 올렸습니다. 나달과의 28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페더러는 상대전적 10승18패를 기록했습니다.

준결승전에서 나달에 승리를 거둔 페더러는 "최고의 라이벌을 상대로 이긴 것은 큰 행운이다"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여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2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1위)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실력과 뛰어난 외모 못지않게 이들은 경기 중 샷을 날릴 때마다 특유의 괴성을 질러댄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습니다.

두 ‘괴성녀’가 또다시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스오픈 단식 결승이 무대였습니다. 결과는 아자렌카의 2-0(6-2, 6-3) 완승.

둘은 지난 1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결승에서도 만났습니다. 당시에도 아자렌카의 2-0(6-3, 6-0) 완승이었습니다. 샤라포바로서는 우승 길목에서 번번이 아자렌카의 벽에 막힌 셈이 되었습니다.

아자렌카는 이날 승리로 시즌 3승 째를 거뒀습니다. 또 올 시즌 23연승 행진도 이어가는 기쁨도 맛봤습니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5승 3패로 아자렌카의 우세입니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8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79 '숏커트 변신' 샤라포바, 결혼전 심경 변화?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0 10278
열람중 '2012 BNP 파리바스 인디언웰스오픈' 남녀 단식 결승전 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19 10275
3177 프로골퍼가 좋아하는 운동 테니스, 테니스 프로가 좋아하는 운동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30 10271
3176 US오픈 4강 진출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10241
3175 테니스 고수의 조건[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0 10236
3174 테이핑 요법의 효과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5 10197
3173 테니스 중독 자가 진단법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09 10195
3172 '빅뱅이론' 칼리 쿠오코, 테니스 선수와 약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7 10182
3171 '투마'라고 하면서 시합전에 서브연습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나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3 10174
3170 머레이, ATP 월드 투어 파이널스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2 10162
3169 US오픈 테니스 女단식, 크비토바-이바노비치 2R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7 10159
3168 말춤추는 워즈니야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8 10157
3167 테니스 단점--->테니스 코리아 자유게시판의 글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6 10088
3166 "큰 가슴 경기에 방해" 女테니스선수 가슴축소수술 받고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7 10087
3165 윔블던 '3일 혈투' 이스너-마위 '또 만났네'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1 10082
3164 페더러, 큰 라켓 들고 윔블던 충격 패 후 첫 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8 10081
3163 정봉균 시집, -테니스장은 정을 모은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22 10069
3162 호프만컵대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04 10066
3161 로마 마스터스 테니스대회 화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16 10064
3160 佛오픈테니스- 샤라포바·부샤드 준결승서 맞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5 10063
3159 US오픈 8강행에는 누가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6 10056
3158 크비토바 우승. 윔블던 여자단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3 10034
3157 US오픈테니스 소식 16강행...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5 10030
3156 머슬마니아 대회 지영은 '아찔한 테니스 복장'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02 10028
3155 세계 공통의 스포츠 에티켓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3 10023
3154 여신들의 경기 댓글5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5 10020
3153 한국의 테니스 문화는 왜 다를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5 10012
3152 테니스 종목에시의 테이핑 요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8 999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