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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31일 개막…윌리엄스, 그랜드슬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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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26 10:05 조회3,4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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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가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개막한다. 1881년 창설돼 올해로 135회째를 맞는 US오픈은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1877년부터 시작된 윔블던 다음으로 역사가 오래됐다.
올해 총상금은 4천230만 달러(약 500억원)로 책정됐고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330만 달러(약 39억원)를 준다.
이는 올해 열린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높은 상금 액수다. 올해 호주오픈 단식 우승 상금은 310만 호주달러(약 26억4천만원·이하 대회 당시 환율 기준)였고 프랑스오픈 단식 우승자는 180만 유로(약 22억5천만원)를 받았다.
또 윔블던 단식 우승자에게는 188만 파운드(약 32억8천만원)를 지급했다.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해도 3만9천500 달러(약 4천600만원)를 주는 '돈 잔치'다.  
올해 대회의 가장 큰 관심은 여자단식에서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 것인지에 쏠려 있다. 윌리엄스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대회를 3연패 했다.
세리나 윌리엄스(AP=연합뉴스)
특히 올해 대회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는 것은 윌리엄스가 앞서 열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연달아 제패했기 때문이다.
윌리엄스가 US오픈마저 석권하면 1988년 슈테피 그라프(독일) 이후 27년 만에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선수가 탄생한다.
테니스에서 한 선수가 한 해 열리는 4대 메이저 대회 단식을 휩쓰는 것은 지금까지 6차례밖에 나오지 않은 대기록이다.  
1938년 돈 버지(미국)가 최초로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이후 1953년 여자단식 마린 커널리(미국), 1962년과 1969년 로드 레이버(호주), 1970년 마거릿 코트(호주), 1988년 그라프 등이다.  
 
윌리엄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에서만 22차례 정상에 오르며 그라프와 동률을 기록한다. 이는 역대 2위에 해당하며 여자단식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은 코트의 24승이다.  
윌리엄스의 우승 전망은 쾌청하다. 세계 랭킹 2위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를 24일 끝난 여자프로테니스(WTA) 웨스턴 & 서던오픈 결승에서 2-0으로 완파했고 3위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는 다리 부상으로 7월 초 윔블던 이후 대회에 출전한 적이 없다.  
마리야 샤라포바(AP=연합뉴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루치에 샤파르조바(6위·체코), 윔블던에서는 가르비녜 무구루사(9위·스페인) 등 비교적 '새 얼굴'들이 윌리엄스의 결승전 상대로 나섰으나 결과는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남자단식은 다소 혼전이 예상된다. 지난해 이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도 마린 칠리치(9위·크로아티아)와 니시코리 게이(4위·일본)가 진출하는 이변이 일어났었다.
니시코리 게이(AP=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의 강세가 예상되지만 최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결승에서 앤디 머리(3위·영국),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에게 2주 연속 연달아 패했다.  
노바크 조코비치(AP=연합뉴스)
조코비치, 페더러, 머리와 함께 남자 테니스의 '빅4'로 불리는 라파엘 나달(8위·스페인)의 기세가 최근 주춤한 가운데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 스탄 바브링카(5위·스위스)와 니시코리, '디펜딩 챔피언' 칠리치까지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
한국 선수로는 정현(71위·삼성증권 후원)이 본선에 출전해 첫 승을 노린다.
정현(AP=연합뉴스)
정현은 윔블던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당시 세계 랭킹 151위였던 피에르-위그 에베르(프랑스)를 만나 1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2-3(6-1 2-6 6-3 2-6 8-10)으로 분패했다.  
2008년 US오픈 이형택(39) 이후 7년 만에 한국 선수로 메이저 대회 본선에 출전했던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2008년 프랑스오픈 이형택 이후 7년여 만에 메이저 대회 본선 한국 선수 승리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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