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픈테니스- 임용규, 4강 진출 이형택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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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5-03 10:19 조회6,0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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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규(306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르꼬끄 스포르티브 서울오픈 남자 퓨처스 2차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4강에 올랐다.
임용규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마커스 대니얼(531위·뉴질랜드)과 단식 3회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대니얼이 기권하는 바람에 힘들이지 않고 4강에 진출했다.
임용규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마커스 대니얼(531위·뉴질랜드)과 단식 3회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대니얼이 기권하는 바람에 힘들이지 않고 4강에 진출했다.
지난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 대회 단식과 복식을 석권한 임용규는 4강에서 데인 프러퍼지아(430위·호주)와 맞붙는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통해 단식 경기에 복귀한 이형택은 복근 통증 탓에 이날 예정됐던 니키 다쿠토(504위·일본)와의 3회전 출전을 포기했다.
2009년 은퇴했다가 지난해 현역에 복귀해 복식에만 출전했던 이형택은 이번 대회에서 복귀 후 처음으로 단식 경기에 나서 1,2회전을 연달아 이겼으나 8강에서 기권했다.
니키는 남지성(613위·삼성증권)을 2-1(6-4 6<3>-7 6-2)로 물리친 조민혁(861위·세종시청)과 준결승을 치른다.
복식에서는 데인 프러퍼지아(호주)-루안 롤로프세(남아공)가 우승했다.
프러퍼지아-롤로프세는 결승에서 남지성-정홍(건국대)을 2-0(6-0 6-3)으로 완파했다.
한편 함께 열리는 ITF 서울오픈 여자 서키트(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4강에는 우리나라 선수 세 명이 진출했다.
이 대회 4강 대진은 이예라(357위·NH농협은행)-카테리나 반코바(267위·체코), 류미(426위·인천시청)-이소라(362위·삼성증권)의 대결로 펼쳐진다.
류미는 한나래(인천시청)와 한 조로 출전한 복식에서도 결승에 올라 대회 2관왕을 노리게 됐다. 류미-한나래의 결승 상대는 류창-톈란(이상 중국)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통해 단식 경기에 복귀한 이형택은 복근 통증 탓에 이날 예정됐던 니키 다쿠토(504위·일본)와의 3회전 출전을 포기했다.
2009년 은퇴했다가 지난해 현역에 복귀해 복식에만 출전했던 이형택은 이번 대회에서 복귀 후 처음으로 단식 경기에 나서 1,2회전을 연달아 이겼으나 8강에서 기권했다.
니키는 남지성(613위·삼성증권)을 2-1(6-4 6<3>-7 6-2)로 물리친 조민혁(861위·세종시청)과 준결승을 치른다.
복식에서는 데인 프러퍼지아(호주)-루안 롤로프세(남아공)가 우승했다.
프러퍼지아-롤로프세는 결승에서 남지성-정홍(건국대)을 2-0(6-0 6-3)으로 완파했다.
한편 함께 열리는 ITF 서울오픈 여자 서키트(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4강에는 우리나라 선수 세 명이 진출했다.
이 대회 4강 대진은 이예라(357위·NH농협은행)-카테리나 반코바(267위·체코), 류미(426위·인천시청)-이소라(362위·삼성증권)의 대결로 펼쳐진다.
류미는 한나래(인천시청)와 한 조로 출전한 복식에서도 결승에 올라 대회 2관왕을 노리게 됐다. 류미-한나래의 결승 상대는 류창-톈란(이상 중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