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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재훈, 도전+열정+순수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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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1-19 11:55 조회6,0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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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80회에서는 동네 고수와의 밤샘 대결을 그린 게릴라 테니스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 이형택-이규혁, 강호동-신현준 조에 이어 정형돈-성시경, 성혁-이광용, 이재훈-양상국 조의 조기퇴근을 위한 고분분투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이재훈-양상국은 총 17회에 달하는 게임 동안 포기를 모르는 끊임없는 도전과 순수한 열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9번째 경기에 들어선 이재훈은 "이거 더블 볼트하면 너랑 안 놀아", "내가 갈걸 내가 갈걸"이라며 특유의 혼잣말을 시작하더니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공격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파란색 파란색 파란색", "방법은 있어. 안 하던 걸 해야 해" 등 마르지 않는 샘처럼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서브 앤 발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네트에 대롱대롱 걸리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심판이 "공이 죽은 다음이기 때문에 네트 터치가 아닙니다"라고 1점 획득을 선언하자 어린애처럼 좋아하며 환호성을 올려 웃픈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경기 중 "하늘 너무 예쁘다. 하늘 좀 봐봐"라고 말하며 경기 중 하늘로 시선을 돌리는가 하면, "강남에서 저런걸 어떻게 봐"라며 이동하는 철새를 손짓하는 등 4차원 엉뚱면모로 긴장된 경기에 휴식을 선사해 '자유영혼 테니스 유단자'에 등극했다.

그 동안 이재훈은 '예체능'에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예체능'에서 마지막 남은 완패팀이다. 뿐만 아니라 팔 골절로 오른손잡이에서 왼손으로 바꿔서 경기를 이어나갔다. 그럼에도 이재훈은 포기하는 법 없이 늘 사람 좋은 웃음으로 파트너인 양상국에게 "잘 하고 있어. 늘었어"라고 위로하는 등 초긍정 마인드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 같은 테니스를 향한 이재훈의 순수한 열정과 진정성은 그의 연이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응원을 멈추지 않으며 그의 1승을 기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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