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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테니스-조코비치·세레나, 나란히 16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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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7-01 09:59 조회6,0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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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노박 조코비치(26·세르비아·세계랭킹 1위)와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32·미국·세계랭킹 1위)가 나란히 윔블던 16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세계랭킹 25위 제레미 샤르디(26·프랑스)를 3-0(6-3 6-2 6-2)으로 완파했다.
2011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조코비치는 지난해에는 4강에서 탈락했다. 이번에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조코비치는 3회전까지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조코비치는 "모든 것이 나의 방식대로 됐다. 원하는대로 경기를 풀어갔다"며 "아주 기분이 좋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조코비치의 16강 상대는 세계랭킹 13위 토미 하스(35·독일)다. 하스는 3회전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스(32·스페인·세계랭킹 32위)를 3-1(4-6 6-2 7-5 6-4)로 물리쳤다.

조코비치는 하스와의 상대전적에서 5승3패로 앞서있지만 잔디코트에서는 두 차례 맞붙어 모두 졌다. 2009년 윔블던 8강에서도 승리는 하스에게 돌아갔다.

윌리엄스는 여자 단식 3회전에서 43세의 노장 다테 기미코 크룸(일본·세계랭킹 84위)을 2-0(6-2 6-0)으로 완파했다.

다테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챙긴 윌리엄스는 개인통산 600승 고지를 밟았다.

윔블던 역대 최고령 여자 단식 3회전 진출 기록을 다시 쓴 다테는 강적을 만나는 바람에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토마스 베르디흐(28·체코·세계랭킹 6위)가 3회전에서 세계랭킹 케빈 앤더슨(27·남아공)에 3-1(3-6 6-3 6-4 7-5)로 역전승을 거둬 16강에 합류했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베테랑 데이비드 페러(31·스페인·세계랭킹 4위)는 3회전에서 세계랭킹 24위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25·우크라이나)를 3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3-2(6<6>-7 7-6<2> 2-6 6-1 6-2)로 힘겹게 물리쳤다.

2011년 이 대회 여자 단식 우승자인 페트라 크비토바(23·체코·세계랭킹 8위)는 3회전에서 세계랭킹 27위 에카테리나 마카로바(25·러시아)를 2-1(6-3 2-6 6-3)로 꺾고 16강 무대를 밟았다.
 
크비토바가 메이저대회 16강에 오른 것은 지난해 US오픈 이후 처음이다.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에서 크비토바는 각각 2회전, 3회전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영국의 기대주 로라 롭슨(19·세계랭킹 38위)은 3회전에서 세계랭킹 71위 마리나 에라코빅(25·뉴질랜드)을 2-1(1-6 7-5 6-3)로 물리쳤다.

롭슨이 메이저대회 16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US오픈에서 16강에 오른 바 있다.

미국의 유망주 슬론 스티븐스(20·세계랭킹 17위)도 3회전에서 세계랭킹 196위 페트라 셰트코브스카(28·체코)를 2-1(7-6<3> 0-6 6-4)로 격파했다. 프랑스오픈에서만 두 차례 16강에 오른 스티븐스는 윔블던에서는 처음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4위 아그네스카 라드완스카(24·폴란드)는 3회전에서 매디슨 키스(18·미국·세계랭킹 52위)를 2-1(7-5 4-6 6-3)로 꺾었다.

아시아 선수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중국 특급' 리나(31·세계랭킹 6위)는 3회전에서 세계랭킹 43위 클라라 자코팔로바(31·체코)를 2-1(4-6 6-0 8-6)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반면 남자 단식 3회전에 나선 일본 테니스의 '간판' 니시코리 게이(24·세계랭킹 11위)는 3회전에서 세계랭킹 25위 안드레아스 세피(29·이탈리아)에 2-3(6-3 2-6 7-6<4> 1-6 4-6)으로 역전패했다.

주니어 남자 단식에 출전한 정현(17·삼일공고·주니어 세계랭킹 41위)은 1회전에서 스펜서 파파(18·미국·주니어 57위)를 2-0(6-3 6-2)으로 완파했다.

이덕희(15·제천동중·주니어 30위)는 주니어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크리스티안 가린(17·주니어 5위)에 1-2(6-2 4-6 2-6)로 역전패를 당해 2회전 진출이 좌절됐다.

주니어 세계랭킹 24위 홍성찬(16·횡성고)도 1회전에서 주니어 46위 다닐 메드베데프(17·러시아)에 0-2(6<3>-7 2-6)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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