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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의 비키니 망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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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23 11:13 조회5,3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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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에서 휴식을 즐기는 마리야 샤라포바.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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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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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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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28·러시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키니 자태를 드러냈다.

샤라포바는 지난 주말 몬테네그로의 해변에서 모처럼의 휴식을 즐겼다. 그는 올해 프랑스오픈 4회전에서 탈락했고 지난 12일 끝난 윔블던에서도 4강에 오르는데 그쳤다. 지난해 차지했던 프랑스오픈 타이틀을 지키지 못했고, 호주오픈 결승에 이어 윔블던 준결승에서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에게 패했다. 바쁜 일정에 지치고 기대에 못미친 성적 때문에 마음이 무거운 그에게 휴식 만큼 좋은 치료제는 없다. 샤라포바는 잠시 테니스를 잊고 여유를 만끽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유명 스타를 주로 다루는 매체 ‘스플래시 뉴스’에도 비키니 차림의 샤라포바 사진들이 실렸다. 

샤라포바는 지난해에도 윔블던이 끝난 뒤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 때는 테니스 선수인 남자친구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4·불가리아)와 함께였다. 그러나 올해는 스플래시 뉴스에 실린 많은 사진들에 여자친구의 모습만 있을 뿐 디미트로프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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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멕시코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긴 샤라포바(왼쪽)와 올해 몬테네그로에서 휴식하고 있는 샤라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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