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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리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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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23 10:20 조회5,9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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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를 배울때
포발리는 왠지 익숙하지만 백발리는 상당히
감이 안오는 경우가 많다.

가장 큰 문제는 힘이 안실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포발리처럼 맘대로 조절이 안된다는 것
포발리는 스트록처럼 스윙도 가능하지만
백발리는 그렇게 되지않는다.

위 사진은
백발리 기본테이크백의 정석이다
면이 정확히 정면을 보고있고
팔목이 꺽여서 라켓과 손목을 단단히
고정시킨 상태다.

처음 저 자세를  구프로닝께
배웠을때 도대체가 이해가 되지않았다.
공을 휘둘러서 쳐야되는데
휘두를 공간도 안나고 맞으면 힘도 안나서였다.

...

하지만
저 자세가 바른 자세이다.
발리는 프로마다 자세의 차이가 거의 없다
모범답안이 있다는 것이고
그게 진리이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를 예로들면
...
아무리 최고의 코치에게 레슨을 받고 있다고해도
기본 컨셉을 잘못잡고 있으면
그 동작이 지속 안나오고
그렇기에 레슨효과도 안나오게 된다.

그래서 백발리 레슨을 멈췄던적이 있다.
이미 잘못된 자세가 너무 습관되어
단시간에 고칠수 없어서 였다..

그리고 한동안 쭉 못고쳤다.
기본 컨셉을 잘못잡아서 였다.

기본 컨셉은 초보의 발리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교정에서 언급했듯이
"공을 치는게 아니라 통과시킨다"이다.

위와 같이 통과시킨다는 생각을
정확한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 백발리 기본
테이크백의 자세는 설명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잡히게 된다

아래는 누구신자 잘모르겠으나
네이버 검색하다 자세가 좋아서 퍼욤^^;;
위에서 보듯 공을 잘 통과시키기 위해
면을 미리 수직으로(실제 약간 슬라이스면)
그대로 앞으로 가져간다.

라켓면을 그대로 가져가기 위해서
몸을 옆을 향한 그대로 유지한채로 앞으로 이동
따라서 백핸드 발리는 마무리가 되어도
(공이 떠났어도)
그대로 클로즈상태(몸이 옆을본상대)가 유지된다

이것을 이해하게 되면
첫번째 사진의 페더러가 왜 저렇게
준비하고 있는지
확실히 이해된다
면이 정면을 보고있어 팔만 내리면 그대로
공이 통과될수 있는 자세다.
손목이 꺽여서 고정되어
팔이 앞으로 나가 내려가면서도
라켓면이 흔들리지 않는다
손목고정은 필수~!
저 자세가 퍼팩트이고 정석이다.
본인의 자세가 이렇지 않다면
잘못하고 있는것이다.

아래사진을 살펴보자
면이 그대로 통과되도록 팔이 뻗어지며
몸은 임팩트시나 이후에도 옆을 향하고 있다
보는바와 같이 그대로 옆을 보고 체중을
앞으로 이동하며 공을 잘 통과시킨다
그렇기에 큰 테이크백이 필요없는것이고
몸은 그대로 옆을 향하고 있는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절대 때리는게 아니다
옆으로향한채 면을 잘 만들어
앞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며
공을 통과시키는 것이다

...

여기서 예전의 내 경험처럼
납득가지 않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난 진짜 공이 안나가던데??
...
이 경우는..

...
공을 라켓중앙에 못맞추는 경우다..;;
맞추는것이 아닌 라켓면의 중앙 부분(스윗스팟)에
공을 못 통과시켜서 생기는 경우다

...
정리하면 발리는 힘이 들어갈 필요가 없다
면만 잘 대면 된다.

여기서...
강하게 공격하는 백발리를 본 분들이 있을것이다.

물론 공이 여유있고 확실하게 끝내기 위해
더욱 큰 힘을 싣는 방법이 있다.

테이크백을 좀 더 크게하고
멈춤의 레버리지 원리를 사용하는 것인데
그 원리와 설명은 다음과 같다

<백발리에 힘을 싣는 법과 연습법>

끝으로
반드시 알아야 될것은
기술에는 단계가 있다는 것이다.

면도 못만들고
정확하게 통과도 못시키면서
강하게 때린다??
불가능이다.

발리를 잘 하려면
1.컨티넨탈 그립부터 제대로
2.개념과 원리부터 확실히 이해
3.기본자세부터 확실히 면을 만들도록
거울보며 연습
4.라켓중앙 스윗스판에 정확히 통과시키도록 연습
5.백발리에 힘을 실어치는 연습
이게 순서다.

근데 보통 초급자들은
바로 5번부터 연습한다...
될리가 없다...
코치들이 그렇게 알려준다?
코치들은 선수출신이다..
1~4번은 무의식적으로 기본이라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기에 차근차근 알려주기
힘들수 있다.
잘치는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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