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페더러 꺾고 웨스턴&서던오픈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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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8-17 20:09 조회5,9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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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27·스페인)이 로저 페더러(32·스위스)를 누르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서던오픈 4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3위 나달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단식 4회전(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페더러를 2-1(5-7 6-4 6-3)로 이겼다.
나달은 올 시즌 페더러와의 대결에서 3연승을 거두며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냈다. 상대 전적도 21승10패로 더욱 벌렸다.
이로써 나달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로저스컵에 이어 투어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아직까지 웨스턴&서던오픈 정상에 오른 경험은 없다.
이 대회 최다 우승자(5회)인 페더러는 나달에게 발목이 잡히며 8강에서 짐을 쌌다. 올 시즌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밖에 수집하지 못한 페더러는 극심한 부진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1·2위인 노박 조코비치(26·세르비아)와 앤디 머레이(26·영국)는 8강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셨다.
조코비치(26·세르비아)는 세계랭킹 22위 존 이스너(28·미국)에게 1-2(6<5>-7 6-3 5-7)로 졌다.
윔블던 우승자인 머레이 역시 8강에서 세계랭킹 6위 토마시 베르디흐(28·체코)에게 0-2(3-6 4-6)로 완패했다.
남자부 전통 강자들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올해 웨스턴&서던오픈 4강은 나달과 베르디흐, 이스너와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5·아르헨티나·세계랭킹 7위)의 대결로 압축됐다.
함께 열리고 있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는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33·미국)가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윌리엄스는 대회 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25위 시모나 할렙(22·루마니아)을 2-0(6-0 6-4)으로 가볍게 누르며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 상대는 세계랭킹 5위 리나(31·중국)다. 상대전적에서는 윌리엄스가 7승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세계랭킹 3위 나달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단식 4회전(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페더러를 2-1(5-7 6-4 6-3)로 이겼다.
나달은 올 시즌 페더러와의 대결에서 3연승을 거두며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냈다. 상대 전적도 21승10패로 더욱 벌렸다.
이로써 나달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로저스컵에 이어 투어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아직까지 웨스턴&서던오픈 정상에 오른 경험은 없다.
이 대회 최다 우승자(5회)인 페더러는 나달에게 발목이 잡히며 8강에서 짐을 쌌다. 올 시즌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밖에 수집하지 못한 페더러는 극심한 부진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1·2위인 노박 조코비치(26·세르비아)와 앤디 머레이(26·영국)는 8강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셨다.
조코비치(26·세르비아)는 세계랭킹 22위 존 이스너(28·미국)에게 1-2(6<5>-7 6-3 5-7)로 졌다.
윔블던 우승자인 머레이 역시 8강에서 세계랭킹 6위 토마시 베르디흐(28·체코)에게 0-2(3-6 4-6)로 완패했다.
남자부 전통 강자들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올해 웨스턴&서던오픈 4강은 나달과 베르디흐, 이스너와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5·아르헨티나·세계랭킹 7위)의 대결로 압축됐다.
함께 열리고 있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는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33·미국)가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윌리엄스는 대회 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25위 시모나 할렙(22·루마니아)을 2-0(6-0 6-4)으로 가볍게 누르며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 상대는 세계랭킹 5위 리나(31·중국)다. 상대전적에서는 윌리엄스가 7승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