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정현 앞세워 7년만의 월드리그 진출 도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30)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정현 앞세워 7년만의 월드리그 진출 도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23 10:32 조회3,753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8129

본문

자력으로 윔블던 출전에 성공한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의 등장으로 힘을 얻은 한국 테니스가 부활을 꿈꾸고 있다. 

노갑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17일부터 사흘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15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2회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2회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면 한국은 7년 만에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해 2016년 월드그룹 승격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은 16개 나라로 구성돼 월드그룹 1회전에서 통과한 8개국은 자동으로 월드그룹에 잔류할 수 있고, 월드그룹 1회전에서 탈락한 8개 나라와 각 지역 1그룹을 통과한 8개 나라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어 다음해 월드그룹 16강이 정해진다. 
 
한국은 이형택이 현역으로 활동하던 2008년 월드그룹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이후 월드그룹과 연을 맺지 못했다. 2008년 당시에도 1회전에서 독일에 패해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했고, 플레이오프에선 네덜란드에 석패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으로 강등됐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은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과 5차례 맞대결을 펼쳐 상대 전적 1승4패로 밀려있다.

하지만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단식과 단체전 금메달로 2관왕에 등극한 정현을 필두로 정현과 조를 이뤄 남자복식 은메달을 일궈낸 남지성(485위·부산테니스협회), 송민규(775위·KDB산업은행), 홍성찬(1천144위·횡성고)으로 젊은 대표팀을 꾸려 상승세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물론 우즈베키스탄은 세계랭킹 72위 베테랑 데니스 이스토민(72위)을 비롯해 파루크 두스토프(141위), 테무르 이스마일로프(453위), 산야르 파이지에프(588위)가 포진해 우리 대표팀에 비해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들이 포진돼있다. 

노갑택 감독은 정현이 단식 두 경기를 잡아준다는 가정 하에 복식에서 승부를 거는 전략을 택했다. 노 감독은 “임용규가 부상으로 불참해 전력에 차질이 있으나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정현과 남지성이 제몫을 다해주고 송민규의 파이팅 넘치는 경기력이 살아나면 우즈베키스탄도 결코 넘을 수 없는 산은 아니다”라며 “국가 대항전이기 때문에 변수가 많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16일 오후에는 양 팀 감독과 선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4단식 1복식으로 펼쳐질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2차전 대진추첨식이 열린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72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80 정현, “단식 동메달 따서 기쁘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9 4420
1479 4명 남은 윔블던…테니스 신동 '리샤르 가스케' 누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0 4306
1478 윔블던테니스 - 세레나 윌리엄스, 무구루사와 여자 단식 우승 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0 4681
1477 무구루사 "엄마, 결승은 TV로 보세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1 3919
1476 힝기스, 17년 만에 윔블던 결승 무대 복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1 4057
1475 테니스는 이렇게 해야 제맛?…오디션 프로 출신 女의 아찔한 ‘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1 4670
1474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가스케 꺾고 결승 선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1 4069
1473 윔블던테니스- 페더러, 결승 진출…'조코비치 나와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1 4147
1472 광주U대회 테니스]한국 은메달 2개 확보, 정현.남지성 복식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1 4139
1471 윔블던테니스- 윌리엄스, 메이저 4개 대회 연속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3 4081
1470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윔블던 2연패 달성 / 의연한 환제 페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3 4493
1469 정현, 테니스 남자 단식 금메달... 대회 2관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3 4742
1468 정현 테니스 단식 금메달…유니버시아드 2관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3 4058
1467 윔블던테니스- 힝기스, 혼합복식 우승…대회 2관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3 4126
1466 윔블던 결승전 출입을 거부당한 비운의 F1 챔피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3 3985
1465 테니스 황제 페더러의 시대는 이대로 끝나는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4 3978
1464 한국 테니스에 봄은 오는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4 4247
1463 US오픈 테니스와 골프, 남녀 우승 상금의 차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4932
1462 우즈벡, 데이비스컵 테니스 한국전 위해 원래 없던 클레이코트 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3336
열람중 정현 앞세워 7년만의 월드리그 진출 도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3754
1460 윌리엄스, 여자프로테니스 스웨덴오픈 기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4040
1459 한국 남자테니스, 7년만의 데이비스컵 월드리그 PO 진출 좌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3323
1458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청각장애 유망주 이덕희 조명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4017
1457 라르손, 스웨덴오픈 단·복식 2관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3719
1456 장수정, 요넥스코리아와 후원 협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4058
1455 윌리엄스, 통산 250주 여자테니스 세계 1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3890
1454 테니스 스타 결혼의 계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4634
1453 모레스모, 명예의 전당 헌액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3 352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