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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데이비스컵 테니스 한국전 위해 원래 없던 클레이코트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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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23 10:28 조회3,3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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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은 데니스 이스토민(72위), 파루크 두스토프(141위), 테무르 이스마일로프(453위), 산야르 파이지에프(588위)로 구성돼 있는데 이스토민과 두스토프가 단·복식 모두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으로서는 정현이 단식 2경기를 모두 잡아줘야 승산이 있다. 정현은 단식에만 출전할 예정이다. 데이비스컵은 그랜드슬램 대회와 마찬가지로 3세트를 선취해야 승리하는 경기 방식이다. 최대 5세트까지 갈 수 있어 체력 소모가 크다. 노갑택 감독은 “일단 정현은 단식에 집중하도록 할 생각이다. 첫날 두 단식 결과에 따라 2일째 복식 출전 선수를 바꿀 수는 있다”고 밝혔다. 정현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윔블던에 출전한 뒤 귀국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해 단식 금메달과 복식 은메달을 따냈다. 그리고 곧바로 우즈베키스탄 원정에 나섰다. 노 감독은 정현의 컨디션에 대해 “최상은 아니지만 걱정했던 것보다는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노 감독에 따르면 현지 기온이 40도를 넘을 정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경기가 홈에서 열리는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 경기가 열리는 타슈켄트의 올림픽 테니스 스쿨은 원래 하드 코트만 있는 곳이다. 그런데 이번 한국전만을 위해 클레이 코트를 새로 만들었다. 이스토민이 유럽 클레이 대회 경험이 많고, 클레이에 강하기 때문이다. 에이스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호주에 패해 월드그룹 진입에 실패했다. 이번 재도전에서 중요한 관문인 한국전을 확실하게 이기기 위해 이번 경기를 치르고 없앨 코트를 만든 것이다. 정현 등 국내선수들은 대부분 하드 코트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클레이에 익숙치 않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데이비스컵 상대 전적에서 1승4패로 뒤져 있고 지난해까지 대표팀의 에이스였던 임용규(당진시청)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세계 톱100에 진입한 새로운 스타 정현을 앞세워 월드그룹 진출의 발판 마련에 나선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8강에서 패한 빚을 갚는 설욕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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