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돌아온 나달의 최종병기 '스마트 라켓'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821)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돌아온 나달의 최종병기 '스마트 라켓'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1-20 11:35 조회6,543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91878

본문

부상에서 회복한 라파엘 나달(세계 3위·스페인)이 최첨단 라켓을 들고 돌아왔다.
Nadal, Rafael|atpn409
나달이 2015 호주오픈에서 쓰고 있는 바볼라 라켓은 겉보기에는 예전 것과 큰 차이가 없다. 다른 점이 있다면 스위치가 달려있다는 것이다. 바볼라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라켓으로 볼을 칠 때마다 손잡이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기술적인 데이터를 기록하도록 했다. 이 데이터는 경기가 끝난 뒤나 훈련 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다운로드받아 선수의 강점과 실수를 분석하는데 이용된다. ‘스마트 라켓’의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작동 버튼을 누르면 푸른 색 등이 들어온다. 경기나 훈련을 한다. 두번째 버튼을 누르면 블루투스가 활성화되면서 라켓의 정보가 스마트폰 등 다른 기기와 동기화된다.
201501190658251388852
이런 기능이 경기에 어떤 도움을 줄까? 19일 벌어진 남자단식 1회전에서 미하일 유즈니(49위·러시아)를 3-0(6-3 6-2 6-2)으로 가볍게 꺾은 나달은 “나는 포핸드 70%, 백핸드 30%의 비율로 칠 때 경기를 잘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라켓은 그런 것들을 체크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실제로 나달이 훈련중 라켓을 사용하면서 집적된 데이터에는 1시간31분 동안 572개의 샷을 하고 156개의 백핸드, 222개의 백핸드, 118개의 서브, 76개의 스매시를 한 내용이 포함돼있다. 포핸드 가운데 톱스핀과, 슬라이스, 플랫의 비율은 물론 볼이 라켓의 어느 부분에 맞았는지 등도 알 수 있다. 나달 외에도 바볼라가 스폰서인 여자테니스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도 이 라켓을 쓴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은 최근까지 경기중 선수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금지해왔다. 그러나 규정을 개정하면서 선수들이 스마트 장비를 부착하거나 사용하는 것이 허용됐다. 나달의 새 라켓 외에도 선수의 경기중 심장박동수 등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모니터 등의 사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러나 선수들이 경기중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는 없다. ITF는 경기중 코트 안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여전히 금지하고 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71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08 키리오스 "페더러와 붙고 싶었는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4 5143
1507 이바노비치의 어이없는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4 6148
1506 스미첵이 나달에게 보여준 스포츠 정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4 5435
1505 호주오픈 테니스 16강행, 할렙 ‘체중 실은 백핸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4 5986
1504 어! 테니스 라켓이 없어졌네? 동이 뭐길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7189
1503 여자 테니스선수의 전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5639
1502 페더러 충격패, 호주오픈 3R 탈락 '14년만 최악'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6415
1501 부샤드에 성차별적 인터뷰 논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5513
1500 '제2의 쿠르니코바' 글래머 러시아 미녀 테니스선수 훈련 중 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11774
1499 조코비치·윌리엄스, 32강 순항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6650
1498 홍성찬, 호주 주니어대회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5261
1497 비너스 3라운드 진출 ‘2년만 3R’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6322
1496 던롭 신제품 테니스 라켓 및 스릭슨 테니스화 출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7728
1495 델포트로, 10개월 만에 왼쪽 손목 재수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5752
1494 샤라포바, 힘겹게 3회전 진출 外 호주오픈 소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5208
1493 호주오픈 테니스 2R, 페더러 ‘힘든 승리였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6186
1492 막내린 ‘예체능’ 테니스, 시청자도 계산없이 놀았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5837
1491 비판에 기량으로 받아친 앤디 머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5650
1490 슈틸리케호 호주오픈 테니스 탓 훈련 차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5247
1489 '예체능'팀, 테니스 전국대회 4위로 훈훈한 마무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6150
1488 베르디흐, 모델 여친과 약혼 발표...약혼선물은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6949
1487 '흑진주' 윌리엄스의 노출 복장, 다른 선수들의 반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8328
1486 세계랭킹 3위 할레프, 女단식 2회전 올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0 6856
1485 걸비스·쿠드리야프체프, 호주 관중 매너에 불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0 5323
열람중 돌아온 나달의 최종병기 '스마트 라켓'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0 6543
1483 테니스 유망주 홍성찬, 호주국제주니어대회 8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0 5801
1482 ‘테니스의 왕자’ 니시코리, 호주오픈 테니스 1R 통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0 7316
1481 리나, 임신 발표 "남편이 이번엔 에이스 터뜨렸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0 636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