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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예체능’ 테니스, 시청자도 계산없이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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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1-23 10:26 조회5,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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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이 5개월 대장정의 마무리를 지었다. 1월 20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 ‘예체능’ 테니스 팀은 전국 대회 본선까지 진출해 쟁쟁한 라이벌들과 겨뤘지만 아쉽게도 4강전 높은 벽을 넘진 못했다. 결국 예체능 팀은 테니스 동호회 랭킹 4위로 전국 대회를 마쳤다. 이에 대해 전미라 코치는 “우리 팀에서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라는 말로 끝까지 함께한 멤버들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예체능’ 테니스 팀 이재훈 양상국 이광용 성혁 이규혁 차유람 정형돈 성시경 신현준 강호동도 이와 같은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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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은 “5개월 동안 너무 좋았다. 처음엔 라켓을 갓 잡은 양상국과 파트너를 맺어 솔직히 불만족스러웠다. 그렇지만 정말 열심히 하는 양상국을 보며 점점 생각이 바뀌었고 믿음도 커졌다”고 밝혔다. 양상국도 “이재훈을 만나 테니스의 묘미를 알았고 덕분에 실력도 늘었다”며 “이재훈이 내겐 복이었다. 감사하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규혁은 “(올림픽 스케이트를 그만두고)운동이 지루했다. 그런데 테니스를 함께 하며 정말 신기하게도 운동을 다시 즐길 수 있게 됐다. 마음으로 배운 팀워크였다”고 파트너 차유람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성시경도 “요즘 검색어로 성시경을 치면 정형돈이 나오더라”고 우스갯소리를 던지고는 “같이 방송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로 잘 알게 되고 친해져 좋았다”고 파트너 정형돈에게 뭉클한 메시지를 전했다.

신현준이 모두를 대표해 인상적인 작별 소감을 남겼다. 신현준은 “지금까지 인터뷰나 촬영을 하면서 한 번도 운적이 없었다. 그래서 울보 양상국을 놀릴 수 있었는데 (‘예체능’ 테니스가 끝나자)정작 내가 눈물을 멈출 수 없더라”며 “강호동과 나 모두 결코 시시한 상대가 되고 싶진 않았다. 그렇지만 승패가 나뉘고 희비가 엇갈리는 코트 위에서, 흥행 그 이상 가는 좋은 추억을 쌓았단 건 참 뜻 깊었다.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했다. 그 좋은 추억이 내 마음 속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추위를 확 녹일 만큼 뜨거웠던 5개월 지켜보며 즐거웠습니다”, “‘예체능’ 테니스 팀 고생 많았어요”, “마지막에 서로 얼싸안고 우는데 내 코끝까지 찡해지더라”, “계산을 내려놓고 순수하게 운동을 즐기는 모습에 덩달아 신나게 놀았습니다”, “‘예체능’ 테니스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편 후속으로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오취리 B1A4 바로가 출연하는 족구 편이 전파를 탄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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