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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미녀 부샤르, 성차별 논란에 "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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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1-26 10:51 조회5,6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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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의 미녀 스타 유지니 부샤르(21·캐나다)가 성차별 논란에 대해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부샤르는 지난 21일 벌어진 2015 호주오픈 여자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코트 인터뷰에서 장내 아나운서로부터 “테니스 복장이 얼마나 멋진지 잘 볼 수 있게 한 바퀴 돌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부샤르는 뜻밖의 요청에 잠시 당황했지만 미소를 지으며 관중 앞에서 빙 돌았다. 남자 아나운서가 빼어난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여자 선수에게 경기와 아무 관계 없는 요구를 한 것에 대해 성차별 논란이 일었고, 호주 언론은 이에 대해 ‘트월게이트(Twirlgate)’라고 이름붙였다. 테니스에서 남녀의 평등한 권리를 이해 오랫 동안 싸워온 여자테니스 레전드 빌리 진 킹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일은 명백한 성 차별”이라며 비난했다. 킹은 “외모가 아니라 경기와 선수들의 플레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ugenie Bouchard|wta316161
부샤르는 24일 기자회견에서 “그저 좀 웃긴 일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로 상처받지 않았다며 “장내 아나운서가 남자선수들에게 근육을 드러내라고만 한다면 나도 한바퀴 도는 것쯤은 괜찮다”고 밝혔다. 부샤르는 지난해에도 코트 인터뷰에서 “유명인 가운데 누구와 데이트하고 싶으냐?”는 다소 엉뚱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도 크게 당혹스러워하지 않고 캐나다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이름을 댔다. 부샤르는 “나에게 재미있는 질문을 하는 것은 관중을 즐겁게 하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경쓰지 않는다”며 “호주오픈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있는데 테니스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7위인 부샤르는 25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벌어진 여자단식 4회전에서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42위·루마니아)를 2-1(6-1 5-7 6-2)로 꺾고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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