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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 나달-샤라포바 16강 합류 ‘이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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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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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1-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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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 16강에 나달과 샤라포바가 합류했다.
1월 23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1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3라운드에서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3위, 스페인)과 마리아 샤라포바(2위, 러시아)가 각각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이날 3라운드에서 나달은 이스라엘 두디 셀라(106위)와 맞대결을 펼쳐 3-0(6-1, 6-0, 7-5)으로 승리했다. 나달은 자신 서브게임을 단 한 차례도 내주지 않은 '퍼펙트 게임'으로 셀라를 꺾었다.
1월 23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1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3라운드에서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3위, 스페인)과 마리아 샤라포바(2위, 러시아)가 각각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이날 3라운드에서 나달은 이스라엘 두디 셀라(106위)와 맞대결을 펼쳐 3-0(6-1, 6-0, 7-5)으로 승리했다. 나달은 자신 서브게임을 단 한 차례도 내주지 않은 '퍼펙트 게임'으로 셀라를 꺾었다.
- 나달은 실책을 25개(셀라 28개) 범하며 정교하지 못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셀라는 나달 상대가 되지 못했다. 나달은 위너 43개(셀라 20개)를 기록하며 셀라를 제압했다. 나달은 퍼스트서브 공격 성공율(76%)을 제외한 모든 공격지표들 성공율이 70%미만에 머무르며 승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려를 남겼다.
샤라포바는 31위 자리나 디야스(카자흐스탄)을 상대로 2-0(6-1, 6-1) 완승을 거뒀다. 샤라포바는 위너 22-7, 네트플레이 6-0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차이를 과시했다. 하지만 더블폴트를 4개나 범한 샤라포바는 퍼스트서브 성공율이 57%에 그치는 등 서브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16강에 합류한 나달과 샤라포바는 각각 케빈 앤더슨(15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펑샤이(22위, 중국)를 상대로 8강행 티켓 사냥에 나선다.
한편 이날 3라운드에서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 스위스)가 탈락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