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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꿈꾸는 마지막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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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08 11:47 조회4,40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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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세계2위·스위스)는 은퇴하기 전에 윔블던에서 또 한 번 우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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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벌어진 2015 윔블던 남자단식 4회전에서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22위·스페인)을 3-0(6-2 6-2 6-3)으로 꺾었다. 자신의 통산 13번째 윔블던 8강 진출이다. 우승까지 3승 남았다. 피트 샘프러스(미국)와 함께 7회 우승으로 공동 최다를 기록하고 있는 그가 이번에 우승하면 윔블던 남자단식에서 8차례 정상에 오르는 최초의 선수가 된다. 역대 최다인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 트로피도 18개로 늘어난다.  

페더러는 지난 2000년 호주오픈부터 15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그랜드슬램 대회에 출전해왔다. 이번 윔블던이 연속해서 출전하는 63번째 메이저 대회다. 그는 이번 대회를 맞으면서 “내 마지막 경기를 꿈꾸기 위해 눈을 감으면 그랜드슬램 대회 결승이 떠오른다. 그리고 나는 그 경기에서 이겨 타이틀을 따낸다”라고 말했다.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으로 테니스 선수 인생의 대미를 장식하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또 한번 우승하고 나면 은퇴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페더러는 2012년 윔블던에서 7번째 타이틀을 차지한 이후 메이저 우승이 없다. 34세의 나이를 고려할 때 사실상 올해가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페더러가 꿈꾸는 마지막 경기는 윔블던 결승이다. 그는 “윔블던 아니면 US오픈이다. 그러나 내가 고를 수 있다면 윔블던을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윔블던에서 통산 81승 9패를 기록 중이다. 승률 90%로 4개 그랜드슬램 대회 가운데 가장 높다. 지난해에도 결승까지 올랐다. 완벽에 가까운 서브 등으로 잔디 코트에 강한 면모 덕분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4회전까지 4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당하지 않았다. 윔블던 결승을 자신의 마지막 경기로 하겠다는 페더러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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