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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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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3-19 12:05 조회5,0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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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클럽에 가서 동호회 수준의 플레이어들이 테니스를 치기전에 하는 스트레칭을 보면 스트레칭을 5분 이내로 끝내거나 아무런 스트레칭 없이 바로 난타로 들어가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니스가 급격한 방향 전환과 순발력, 충격 흡수등 몸에 다소 과격한 운동이라는 것을 염두에 둘때 스트레칭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테니스의 일부 입니다.

스트레칭의 종류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static stretching (정적 스트레칭), 또 다른 한가지는 dynamic stretching (동적 스트레칭)이죠. 일반적인 플레이어들의 경기전 스트레칭을 보면 몸의 근육을 10초에서 20초 정도로 지속적으로 이완시키는 정적 스트레칭을 하는데 이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경기전의 올바른 스트레칭은 몸의 근육을 적당히 이완시키고 긴장을 품과 동시에 온몸에 피가 알맞게 순환을 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너무 이완 시켜버리기 때문에 경기중에 중요한 순발력의 손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정적 스트레칭은 피의 순환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경기에 들어가서 몸이 풀리기 까지는 두 게임 정도를 치뤄야지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따라서 경기전의 적절한 스트레칭은 동적 스트레칭 입니다. 동적 스트레칭은 몸을 지속적으로 움직임과 함께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함으로서 혈액 순환과 근육의 긴장을 동시에 풀어주는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정적 스트레칭의 다양한 동작은 대다수 플레이어들이 숙지하고 있지만 동적 스트레칭의 동작들은 잘 모르실 것입니다. 따라서 몇가지 예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향 전환 없이 조깅하기:

코트의 베이스 라인과 복식의 오른쪽 사이드 라인의 교차점에 서 있다고 가정을 합니다. 일단 사이드라인을 따라서 가볍게 조깅을 합니다. 네트 앞에서 몸은 그대로 앞을 보면서 사이드 스텝을 하면서 왼쪽으로 가볍게 뜁니다. 왼족 사이드 라인에 도착을 하면 몸은 그대로 앞을 보면서 뒤로 가볍게 뛰기 시작합니다. 왼쪽 사이드 라인과 베이스 라인의 교차점에 도착하면 다시 몸의 방향 전환 없이 사이드 스텝을 하면서 베이스 라인을 따라 오른쪽 교차점까지 가볍게 뜁니다. 제자리로 돌아오면 반대 방향으로도 한바퀴 뛰시고 가볍게 몸이 풀린다 싶을때까지 반복 하세요.

엉덩이 차기:

이름이 이상하게 들리지만 말 그대로 발뒷축을 엉덩이에 닿도록 높이 차는것 입니다. 허벅지는 움직임 없이 바닥과 수직이 되도록 유지하면서요. 이 동작을 하면서 베이스 라인에서 네트까지 왕복을 해보세요. 물론 돌아올 때는 네트를 바라보면서 뒤로 가야 합니다. 각 보폭 사이는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계단 오르기:

이번에는 허벅지가 가슴에 닿을 정도로 높은 계단을 오른다는 생각으로 뛰어보세요. 엉덩이 차기와 같은 방법으로 베이스 라인과 네트를 왕복합니다.

양팔 돌리기:

양팔을 동시에 큰 원을 그린다는 마음으로 옆으로 돌려보세요.

상체 돌리기:

상체를 양 옆으로 최대한 돌려주면서 1분정도 반복하세요.

양팔 벌려 뛰기:

군대에서 많이 해보셨죠? 동작은 크게 크게!

기타:

손목을 가볍게 돌리면서 털어 보세요. 발끝을 바닥에 고정시킨 채로 발목을 빙글 빙글 돌려보세요.



경기후에는 정적 스트레칭으로 항상 마무리 해주세요. 잦은 정적 스트레칭은 유연성의 한계를 늘려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동적 스트레칭보다 더욱 도움이 됩니다. 동적 스트레칭의 요점은 근육을 적당히 수축, 이완 시키면서 혈액 순환을 도와서 경기가 시작하면 몸이 가벼운 상태로 몸의 충격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테니스 경기를 위한 맞춤 스트레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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