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조코비치-페더러, 윔블던 나란히 준결승 진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66)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조코비치-페더러, 윔블던 나란히 준결승 진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7-04 17:24 조회5,161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70956

본문

7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즌 세 번쨰 그랜드슬램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에서 4번시드 페더러가 절친이자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스위스)를 2시간 33분만에 3-6 7-6(5) 6-4 6-4로 물리치고 4강에 안착했다.
 
1세트에서 바브린카의 강력한 서브에 고전한 페더러는 2세트에서 15개의 위닝샷과 5개의 서브 에이스를 작렬시키며 타이브레이크 끝에 동점을 만들었다.
 
상승세를 탄 페더러는 3, 4세트에서 바브린카의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4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로 페더러는 2012년 우승 이후 2년만에 윔블던 4강에 올랐고 그랜드슬램 통산 35차례 4강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페더러는 "언제나 바브린카와 경기하는 것은 힘들다. 1, 2세트에서 그의 경기력이 매우 좋았다. 빨리 포인트를 결정짓기보다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린 것이 주효했다"면서 "지난해 2회전에서 탈락해 매우 실망했었는데 올해 4강에 올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더러는 8번시드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와 결승행을 다툰다. 라오니치는 전날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꺾고 돌풍을 일으킨 닉 키르기오스(호주)를 6-7(4) 6-2 6-2 7-6(4)로 잠재웠다.
 
페더러와 라오니치의 상대전적은 4승으로 페더러가 앞서 있으며 가장 최근 전적은 지난해 호주오픈 16강에서 맞붙어 페더러가 이겼다. 잔디코트에서는 2012년 게리웨버오픈 8강에서 대결해 역시 페더러가 승리를 거뒀다.
 
페더러는 "잔디코트에서 라오니치와 같은 강서버와 경기하는 것은 힘들다. 결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내 서비스게임을 잘 지키고 리턴에 신경을 쓸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톱시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도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를 풀세트 접전 끝에 6-1 3-6 6-7(4) 6-2 6-2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꽤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특히, 2세트에서 터무니없는 실수를 많이 저질렀지만 경기에 집중해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코비치의 다음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앤디 머레이(영국)를 꺾고 불가리아 선수 최초로 그랜드슬램 4강에 오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다.
 
조코비치는 "올해 디미트로프의 상승세가 매우 무섭다. 윔블던 웜업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등 잔디코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아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조코비치와 디미트로프의 상대전적은 3승 1패로 조코비치가 앞서 있으며 잔디코트에서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61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88 하체 상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6 5169
열람중 조코비치-페더러, 윔블던 나란히 준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4 5162
1786 정현, 홍콩 챌린저 男 단식 준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30 5160
1785 나이키 윔블던 여자선수 유니폼, 과다 노출 논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1 5158
1784 1970년대 섹시 아이콘 '테니스 걸' 포스터, 40년만에 다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3 5155
1783 복식-Center 이론의 이해 인기글 ad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6 5148
1782 할렙, US오픈 2회전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6 5148
1781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19일 개막…2위 페더러 재기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6 5140
1780 장수정, 방콕 서키트 女 단식 결승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8 5136
1779 개그맨 최효종이가 테니스인에게 전하는 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2 5135
1778 조코비치·나달, 롤렉스 마스터스 4강 맞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8 5135
1777 샤라포바 "미국 국적 취득은 생각한 적 없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5 5131
1776 오찬영,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지사컵 주니어대회 준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3 5130
1775 키리오스 "페더러와 붙고 싶었는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4 5124
1774 엘보통은 쉬셔야 합니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9 5117
1773 페더러, 조코비치 꺾고 두바이오픈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02 5113
1772 국제테니스연맹(ITF) 경기에 출전할 때 한 번 정한 국적을 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3 5104
1771 제2회 한인 동포 테니스 대회 겸 94회 전국체전 대표 선발전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7 5101
1770 정현 "경험 쌓는데 집중… 윔블던을 목표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19 5101
1769 정현, 통산 2번째 ATP 우승 기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7 5099
1768 호주오픈테니스- 정현, 본선 진출에 1승 남았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16 5091
1767 세레나 4강 진출…비너스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8 5088
1766 홍성찬 "한국인 최초 우승해보겠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31 5086
1765 테니스라켓 꿈의 소재 '그래핀' 항암 효과 좋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27 5086
1764 국민생활체육 전국 테니스연합회 셀프저지(Self judge) 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3 5081
1763 타타르인 특징, 러시아 전체 인구의 4% 차지…전 테니스 세계랭…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24 5078
1762 박민종, 아시아 14세 이하 테니스선수권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3 5073
1761 저는 3월에 자카르타에 가는사람입니다~^ 댓글2 인기글 개척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5 506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