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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 로저 페더러, 독일에서 부활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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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7-17 16:18 조회6,5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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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가 부활의 기지개를 다시 펴고 있다.

페더러는 지난 15일부터 함부르크에서 시작한 '벳 앤 홈' 독일 테니스 챔피언십에 출전 중이다. 랭킹 포인트가 500포인트 밖에 걸려있지 않은 작은 대회지만 페더러는 지금 포인트를 가릴 처지가 못 된다.

이번시즌이 시작할 때만해도 세계랭킹 2위였던 페더러는 5위까지 순위가 내려앉았다. 특히 최근 그랜드 슬램 대회윔블던 대회에서의 64강 탈락은 큰 충격이었다. 일부 테니스 팬들은 페더러의 은퇴까지 운운하고 있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 설 페더러가 아니다. 페더러는 세계랭킹 1위를 달리던 2004년, 2005년 그리고 2008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올해도 1번 시드는 당연히 페더러의 몫이다.

제 아무리 하락세의 페더러라고 하더라도 쉽사리 그를 이길 수 있는 선수는 없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에서 페더러의 경쟁자를 꼽자면 시드 2번의 토미 하스다. 세계랭킹 21위로 이번시즌을 시작한 하스는 세계랭킹 11위까지 순위권을 끌어올리며 한 자릿수 세계랭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하스는 올해 3월 마이애미에서 열린 소니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를 물리쳤다. 올해 나이 35세의 노장 하스는 최근 회춘모드로 돌입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페더러와 하스는 지난 6월 독일 할레에서 열렸던 '게리 웨버 오픈'에서 복식으로 호흡을 맞출 만큼 친분이 깊다.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1번과 2번 시드를 배정 받은 두 선수는 결승전에 오르게 되면 우승컵을 놓고 적으로 만나게 된다.

6월에는 동지였지만, 7월에는 적으로 만난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페더러가 우승을 거두며 부활의 날개를 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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