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괴물'' 임용규, U대회 단식 2연속 금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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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7-17 11:31 조회6,5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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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테니스 간판 스타 임용규에게 U대회는 기회의 대회였다.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결승에 진출한 임용규가 지난 2011년 대회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 자리를 지켜냈다.
디팬딩 챔피언 임용규는 16일 2시(현지시간)열린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12번 시드를 배정받은 마다카스카르의 라코톤드라만가와 경기를 펼쳐 세크 스코어 2대1(6-4, 4-6, 6-2)로 상대를 물리쳤다. 결승전답게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금메달은 임용규의 몫이었다.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배정받은 임용규는 준결승에서 러시아의 1번 시드 콘스탄틴 크라츠부크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올랐을 때 이미 금메달 가능성이 점쳐졌다. 러시아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기록상으로 앞서는 최대 난적인 크라츠부크를 제압했기 때문이다.
결국 임용규는 한국 테니스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미 남자복식에서 노상우와 호흡을 맞춰 동메달을 획득한 임용규는 단식 금메달 추가로 멀티메달을 획득해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결승에 진출한 임용규가 지난 2011년 대회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 자리를 지켜냈다.
디팬딩 챔피언 임용규는 16일 2시(현지시간)열린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12번 시드를 배정받은 마다카스카르의 라코톤드라만가와 경기를 펼쳐 세크 스코어 2대1(6-4, 4-6, 6-2)로 상대를 물리쳤다. 결승전답게 3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금메달은 임용규의 몫이었다.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배정받은 임용규는 준결승에서 러시아의 1번 시드 콘스탄틴 크라츠부크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올랐을 때 이미 금메달 가능성이 점쳐졌다. 러시아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기록상으로 앞서는 최대 난적인 크라츠부크를 제압했기 때문이다.
결국 임용규는 한국 테니스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미 남자복식에서 노상우와 호흡을 맞춰 동메달을 획득한 임용규는 단식 금메달 추가로 멀티메달을 획득해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