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미녀 이바노비치, 여신과 전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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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7-26 10:40 조회12,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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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의 간판 미녀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가 달콤한 여름 휴가를 끝낸 뒤 투지를 불태웠다.
이바노비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샌드백을 상대로 킥복싱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설명은 “자신있으면 덤벼봐. 방해하지 말고”였다. 이바노비치는 은퇴 후에 배우나 란제리 모델이 되고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는데 이번에 올린 사진에서는 모델이 아니라 격투기 선수를 꿈꾸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멋진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앞서 이바노비치는 윔블던 3회전에서 탈락한 뒤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해변에서의 휴식으로 윔블던의 실망스러운 기억을 지워버리고 활기를 재충전한 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굳은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한때 세계 1위였지만 지금은 11위까지 밀려난 이바노비치는 윔블던이 끝난 뒤 코치까지 바꾸며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주 미국 스탠퍼드에서 열리는 뱅크오브더웨스트클래식에 출전, 올시즌 4번째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