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바브링카, 베팅업체의 대회 후원 찬성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26)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바브링카, 베팅업체의 대회 후원 찬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20 09:54 조회2,789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21073

본문

세계 테니스계에 승부조작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스포츠도박 업체의 대회 후원을 놓고 스탄 바브링카(4위·스위스)와 앤디 머리(2위·영국)의 의견이 엇갈렸다.
영국 BBC 방송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이 개막한 지난 18일 "세계 랭킹 50위권 이내, 그랜드슬램 우승자가 포함된 선수들이 승부를 조작했다"고 보도해 파문을 일으켰다.
테니스는 외국 스포츠 베팅업체들이 주요하게 다루는 종목 가운데 하나다.
 
스탄 바브링카(AP=연합뉴스)
스탄 바브링카
 
비시즌 기간이 짧고 연중 남녀 투어 급부터 챌린저, 퓨처스 등 여러 대회가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데다 세트제 경기라는 점에서 다양한 베팅 항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 스포츠 베팅업체들은 테니스 대회 후원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 국제테니스연맹(ITF)은 남녀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과 페드컵에 베팅업체인 '베트웨이(Betway)'를 공식 후원사로 선정했고 호주오픈 역시 지난해부터 윌리엄 힐의 후원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윌리엄 힐은 올해 호주오픈 메인코트 세 곳에 광고까지 내걸었다.
앤디 머리(EPA=연합뉴스)
앤디 머리
 
하지만 호주오픈 개막일부터 승부조작에 대한 그림자가 드리우면서 이런 베팅업체들의 대회 후원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게 됐다.
호주오픈 남자단식 2번 시드를 받은 머리는 "선수들에게 베팅업체 후원을 받지 못하게 하면서 대회는 베팅업체와 손을 잡는 일은 위선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
반대로 바브링카는 "베팅업체가 대회 공식 후원사가 되면 그들 스스로 불법이나 부정행위에 조심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공식 후원을 맡은 회사가 불법 행위를 저지르게 되면 그들 스스로 큰 손해를 보게 되기 때문에 더욱 투명한 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하지 않겠느냐"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테니스에도 좋은 영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호주테니스협회는 "윌리엄 힐은 세계적인 스포츠 단체와 함께 일해온 회사"라며 "윌리엄 힐과 협력 관계를 맺는 것은 테니스 종목의 순수성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38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39 시민들의 관심과 테니스 인기 얼마나 지속될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764
2338 호주오픈 테니스 혼합복식 승부조작 의혹… TIU, 조사 나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6 2766
2337 정현, '세계 1위' 조코비치전은 독 아닌 천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5 2769
2336 페더러, 고향에서 완벽한 승리 거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28 2769
2335 연기가 아니었다면 테니스 선수를 했을 것 같다는 허은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22 2770
2334 '테니스' 정현, IMG 매니지먼트사와 재계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1 2770
2333 조코비치 세계 1위의 위용 , 머레이 물리치고 파리 마스터스 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9 2771
2332 골프의 타이거 우즈(43)와 테니스의 로저 페더러(37) 중 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771
2331 세레나, SI 선정 올해의 스포츠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15 2772
2330 로저 페더러가 지목한 차세대 ATP 4인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16 2775
2329 곡선이 그리는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 테니스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6 2776
2328 타이브레이크에서도 서브순서는 동일하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8 2777
2327 이덕희, 태국 퓨처스 단식 결승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28 2778
2326 윔블던 테니스 27일 개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23 2782
2325 <챔피언스테니스> 이바니세비치 '힘들다, 나 대신 좀 쳐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26 2789
열람중 바브링카, 베팅업체의 대회 후원 찬성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0 2790
2323 부샤르, 세계 1위 세레나 격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4 2791
2322 얼룩말 유니폼에 '롤랑가로스냐, 세렝게티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30 2795
2321 한채아 근황, 테니스부터 복싱까지 콜라병몸매 이유있었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5 2799
2320 ATP 파이널 대진 완성…조코비치 4연패 도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4 2804
2319 '도박' 테니스 심판, 자격정지 기간에 US오픈 심판 맡아 물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13 2805
2318 정현, ATP 최우수 기량발전상 수상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2 2810
2317 '테니스 전설 대결' 곤잘레스, 마이클 창 꺾고 '왕중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26 2814
2316 한나래, 전 세계랭킹 15위 카네피 제압 '파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26 2816
2315 정현, 2016시즌 테니스 유망주 7인에 선정< ESPN>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08 2817
2314 최태원 SK 회장·노소영 관장, 테니스 치며 맺은 사랑…27년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29 2832
2313 한나래의 꿈 “세레나와 붙어보고 싶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6 2834
2312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테니스 코트①-리조트 속 테니스 코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6 284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