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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민 병원장 '나의 건강 이야기' "매일 아침 테니스로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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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01 11:49 조회2,8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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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민 창원병원장이 건강을 지키려고 선택한 것은 '운동'이다. 매일 운동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즐겁게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건강 비결이라고 밝혔다.

-어떤 운동을 하나요?

"매일 아침 테니스를 합니다. 아내와 함께 5시 30분정도부터 한 시간 테니스를 하죠. 긍정적인 성격이라 스트레스를 잘 안 받지만, 그래도 직원이 300명이 넘는 병원을 운영하려면 스트레스가 생기죠. 웃으면서 운동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없어집니다."

-다른 운동도 하나요?

"자동차 운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병원장이 되고 처음에는 버스로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자주 없어요. 버스를 기다리다 어느 날부터 걸어 다녔는데, 그게 1년이 넘었네요. 집에서 병원까지 걸으면 30분쯤 걸립니다."

-음식 습관은 어떤가요?

"골고루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 아무래도 병원장이라 술자리가 많은데, 술 자체보다는 대화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신영민 병원장은>

 

대전에서 태어난 신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왔다. 용인정신병원과 서울의료원 등에 근무하다 2013년 창원병원장으로 부임했다. 현재 외래진료를 하지 않는다.

1979년 창원 주민과 공단 노동자 의료서비스 증대를 위해 건립, 운영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 공단지역 노동자 건강진단, 보건관리대행, 작업환경측정 등 산업보건사업 기능을 갖추고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 및 치료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의 진료도 한다. 내과·외과·산부인과·정신건강의학과·치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 등의 진료과가 있으며, 281병상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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