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테니스 女단식 8강, 벤치치vs펑솨이 ‘돌풍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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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풍이 만난다.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벨린다 벤치치(세계랭킹 58위 스위스)와 펑솨이(39위 중국)가 맞붙는다.
9월 1일 미국 뉴욕 플러싱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에서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벤치치는 옐레나 얀코비치(10위 세르비아)를 꺾고 8강에 안착했다. 1997년생으로 올해 만 17세인 벤치치는 자신이 태어나던 해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만 17세 나이로 US오픈 8강에 오른 뒤 17년만에 'US오픈 여자단식 최연소 8강진출자'가 됐다.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벨린다 벤치치(세계랭킹 58위 스위스)와 펑솨이(39위 중국)가 맞붙는다.
9월 1일 미국 뉴욕 플러싱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에서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벤치치는 옐레나 얀코비치(10위 세르비아)를 꺾고 8강에 안착했다. 1997년생으로 올해 만 17세인 벤치치는 자신이 태어나던 해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만 17세 나이로 US오픈 8강에 오른 뒤 17년만에 'US오픈 여자단식 최연소 8강진출자'가 됐다.
1라운드에서 벨기에 야니나 위크메이어(64위)를 꺾으며 본선을 시작한 벤치치는 2라운드에서 쿠루미 나라(32위 일본), 3라운드에서 안젤리크 커버(7위 독일), 4라운드에서 얀코비치를 차례로 물리쳤다. 쿠루미에게 한 세트를 내줬을 뿐, 탑 랭커인 커버와 얀코비치를 모두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펑솨이 기세도 만만치 않다. 1라운드에서 중국 정지에(57위)를 꺾은 펑솨이는 2라운드에서 우승후보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5위 폴란드)를 물리치며 파란을 일으켰다. 펑솨이는 3라운드에서 로베르토 빈치(30위 이탈리아), 4라운드에서 루시 사파로바(15위 체코)를 차례로 제압했다. 펑솨이는 4경기를 모두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기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US오픈 6번째 정상에 도전하는 '절대강자' 세리나 윌리엄스(1위 미국)를 제외한 랭커들이 연달아 고배를 마신 가운데 생애 첫 메이저 정상에 도전하는 두 돌풍 맞대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벤치치와 펑솨이 8강전 경기는 3일 뉴욕 플러싱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펑솨이 기세도 만만치 않다. 1라운드에서 중국 정지에(57위)를 꺾은 펑솨이는 2라운드에서 우승후보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5위 폴란드)를 물리치며 파란을 일으켰다. 펑솨이는 3라운드에서 로베르토 빈치(30위 이탈리아), 4라운드에서 루시 사파로바(15위 체코)를 차례로 제압했다. 펑솨이는 4경기를 모두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기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US오픈 6번째 정상에 도전하는 '절대강자' 세리나 윌리엄스(1위 미국)를 제외한 랭커들이 연달아 고배를 마신 가운데 생애 첫 메이저 정상에 도전하는 두 돌풍 맞대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벤치치와 펑솨이 8강전 경기는 3일 뉴욕 플러싱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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