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시모나 할렙, 마리아 샤라포바에게 당한 7연패의 사슬을 끊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54)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시모나 할렙, 마리아 샤라포바에게 당한 7연패의 사슬을 끊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0-06 10:41 조회2,559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51000

본문

시모나 할렙(26, 루마니아, 세계 랭킹 2위)이 마리아 샤라포바(30, 러시아, 세계 랭킹 104위)에게 당한 7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할렙은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차이나 오픈 단식 16강전에서 샤라포바를 세트스코어 2-0(6-2 6-2)으로 완파했다.

 

할렙은 지난 8월 말 올해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1회전에서 샤라포바를 만났다. 당시 할렙은 2번 시드를 받았고 샤라포바는 와일드카드로 US오픈 코트에 섰다.

이 경기에서 두 선수는 2시간 50분 넘는 대접전을 펼쳤다. 뒷심 싸움에서 이긴 샤라포바는 2-1로 할렙을 꺾었다. 할렙은 2014년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결승전에서도 샤라포바와 접전 끝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샤라포바만 만나면 유독 위축됐던 할렙은 상대 전적 7전 7패를 기록했다. 이번 차이나 오픈 2번 시드를 받은 할렙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샤라포바를 16강전에서 만났다.

경기를 앞둔 할렙은 "(샤라포바와 만나는 것에 대해)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 번 경기를 해봤지만 이제는 새로운 날을 맞이할 때다. 내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금은 정말 그것을 해보고 싶다"며 승리를 간절하게 기원했다.

샤라포바는 지난달 30일 1회전에서 3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아나스타시아 세바스토바(27, 라트비아, 세계 랭킹 18위)를 2-1로 눌렀다. 2회전에서는 예카테리나 마카로바(29, 러시아, 세계 랭킹 35위)를 세트스코어 2-1(6-4 4-6 6-1)로 꺾고 16강행에 성공했다.

 

1, 2회전을 모두 3세트 경기를 치른 샤라포바는 할렙과 경기에서 고전했다. 장기인 위력적인 포핸드는 힘이 떨어졌고 고비처에서 범실이 쏟아졌다.

1세트에서 할렙은 먼저 브레이크하며 2-1로 앞서갔다. 이후 내리 3게임을 이긴 할렙은 5-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샤라포바는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따라잡지 못했다.

1세트를 따낸 할렙의 상승세는 2세트로 이어졌다. 4-2로 앞선 할렙은 결정적인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5-2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할렙은 이어진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 경기에서 샤라포바는 15개의 위너를 기록했지만 무려 39개의 실책을 범하며 무너졌다. 반면 할렙은 실책을 6개로 막았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35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23 테니스 세계 4대 그랜드슬램 프랑스오픈 '롤랑가로스컵' 한국에 …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0 2512
2422 정현, 소피아오픈 이어 뉴욕오픈도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3 2513
2421 장수정, 여자프로테니스 125K 시리즈 하와이오픈 준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4 2515
2420 호주오픈 테니스 혼합복식 승부조작 의혹… TIU, 조사 나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28 2524
2419 장수정, 호주 퍼스 인터내셔널 준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15 2525
2418 캐롤린 워즈니아키, 코트를 런웨이로 만드는 미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1 2525
2417 정홍·정현 형제, 부산 오픈 복식 1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03 2529
2416 테니스도 승부조작…BBC "세계 정상급 16명 연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8 2529
2415 리우올림픽 테니스 코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08 2529
2414 장수정 퍼스챌린저 단식 4강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12 2531
2413 홍성찬, 이덕희배 국제주니어테니스 남자단식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2 2540
2412 코리아오픈테니스- 한국 선수들, 예선 2회전서 전원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19 2544
2411 '명예 박사'된 테니스 황제 페더러…분야는 의학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2 2545
2410 나달, 머리 꺾고 최종전 4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9 2547
2409 조코비치 "2007년 20만달러 승부조작 제의 받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9 2547
2408 올해 US오픈 테니스 단식 우승 상금 40억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3 2547
2407 샤라포바, 도핑 양성에도 밝은 근황 '해변서 휴식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10 2556
2406 두 딸을 세계 1위로 만든 테니스 대디, 리차드 윌리엄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6 2557
2405 단식 강자로 올라선 한나래, “이렇게 테니스 잘 된 적 없어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2559
열람중 시모나 할렙, 마리아 샤라포바에게 당한 7연패의 사슬을 끊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06 2560
2403 ‘정현’이 불러일으킨 남자 테니스 신드롬! 세계 Big3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0 2561
2402 올해는 '테니스'…패션업계, 테니스라인 잇달아 출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23 2562
2401 십시일반(十匙一飯)... '사소주의'(事小主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5 2564
2400 페더러를 황제로 만든 미르카 이야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02 2565
2399 [썰전]'귀족 스포츠 테니스', 관람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30 2568
2398 유럽조사기관 '승부조작 의심경기 73%가 테니스종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19 2568
2397 정현 "조코비치와 대결 영광..긴장돼 아침도 못 먹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18 2569
2396 다시 못볼 '지구 최강 복식' 페더러-나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25 257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