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조코비치-페더러,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 길목서 '빅뱅'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83)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조코비치-페더러,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 길목서 '빅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7-05 11:55 조회7,19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alatte/861

본문

'황태자'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아)와 '황제' 로저 페더러(31·스위스)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 길목에서 격돌한다. 이번 대회 '최고의 빅매치'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는 5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29위 플로리안 마이어(29·독일)를 3-0(6-4 6-1 6-4)으로 완파했다.

NISI20120704_0006619149_web.jpg

7개의 서브에이스를 뽑아내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조코비치는 50개의 위닝샷을 날리며 14개에 그친 마이어를 압도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을 제외한 3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조코비치는 윔블던 2연패에 한 걸음 다가섰다.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뽐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개인통산 6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맛보게 된다.

조코비치가 2연패를 향한 길목에서 만나는 상대는 페더러다.

세계랭킹 3위 페더러는 앞서 열린 8강에서 세계랭킹 33위 미하일 유즈니(30·러시아)를 3-0(6-1 6-2 6-2)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페더러는 로열박스에 앉아 경기를 관전한 윌리엄 영국 왕자 부부 앞에서 또다시 승리를 거뒀다.
2009년 윔블던 이후 3년만에 윔블던 4강 무대를 밟은 페더러는 개인통산 7번째 윔블던 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2003~2007년, 2009년 윔블던 정상에 오른 페더러는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면 피트 샘프라스(미국)가 보유한 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에 타이를 이루게 된다.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상대전적에서는 페더러가 14승12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조코비치가 단연 강세였다. 조코비치와 페더러는 지난해와 올해 프랑스오픈 준결승까지 7차례 맞붙었는데 조코비치가 6번을 이겼다.

윔블던을 비롯해 잔디코트에서 둘이 맞대결을 벌인 적은 한 번도 없다.

조코비치는 "페더러와 상대할 때에는 늘 기분이 좋다. 페더러는 대단한 선수고, 메이저대회를 지배해왔다. 그와 잔디코트에서 맞붙는 것도 하나의 도전이다"며 "대회 초반부터 잘해왔고, 준결승에서도 이 컨디션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주 좋은 매치업이다"라고 말한 페더러는 "조코비치는 '디펜딩 챔피언'이고 세계랭킹 1위다. 쉽지 않은 상대"라고 경계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33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72 윔블던 제패한 페더러-세레나, 단식 3회전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01 7240
2571 족구 하는 샤라포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26 7240
2570 세계 테니스의 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4 7233
2569 '정인영 물벼락 사건'으로 본 해외 미녀 수난 사례 댓글1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27 7230
2568 나브라틸로바·힝기스 호주오픈 테니스 시범경기 출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6 7227
2567 "메이저 대회 우승상금을 남녀 선수에게 똑같이 지급하는 건 말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28 7224
2566 US오픈테니스- 베르디흐, 男 메이저대회 100승 달성…현역 중…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8 7223
2565 골프스타 vs 테니스스타… 상금 차이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6 7222
2564 족저근막염 댓글4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04 7212
2563 여러분~~ 인기글 용의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1 7210
2562 도난 해프닝, 테니스팬 마음 졸인 윔블던 '명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2 7203
2561 US오픈테니스- 조코비치·페더러, 4강 탈락 '최대 이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8 7200
2560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시베도바, 무실점 세트 대기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2 7199
2559 조코비치, 파리바스 마스터스 2회전서 충격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1 7195
2558 실책 40개 남발… 페더러 8강에서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10 7194
2557 가장 강력한 무기 테니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31 7193
열람중 조코비치-페더러, 윔블던 테니스대회 결승 길목서 '빅뱅'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5 7191
2555 라켓 스포츠의 운동효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2 7188
2554 佛오픈테니스 소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31 7182
2553 제1회 한인 동호인 테니스 대회 K-TV 영상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22 7178
2552 나달, 위염으로 내년 1월 호주오픈 불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9 7168
2551 나달, 줄기세포 치료 받는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11 7166
2550 US오픈테니스 세리나, 산체스 꺾고 32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7164
2549 어! 테니스 라켓이 없어졌네? 동이 뭐길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3 7163
2548 테니스와 인생 - 장XX님 [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8 7161
2547 '18세' 롭슨, 女테니스 올해의 신인 선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8 7160
2546 테니스 황제의 여유로운 리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18 7157
2545 착한 거북이 인기글 la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30 715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