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윔블던 세리나-케르버, 여자단식 결승 대결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63)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윔블던 세리나-케르버, 여자단식 결승 대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08 03:09 조회2,301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32955

본문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와 안젤리크 케르버(4위·독일)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810만 파운드·약 477억원) 결승에서 맞붙는다.

세리나는 7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단식 4강전에서 엘레나 베스니나(50위·러시아)를 2-0(6-2 6-0)으로 완파했다.

기사이미지

득점 후 환호하는 세리나 윌리엄스. (EPA=연합뉴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케르버가 비너스 윌리엄스(8위·미국)를 역시 2-0(6-4 6-4)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안젤리크 케르버(AP=연합뉴스)

세리나와 케르버는 올해 호주오픈 결승에서 만나 케르버가 2-1(6-4 3-6 6-4)로 승리한 바 있다.

경기 시작 49분 만에 베스니나를 제압한 세리나는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

1세트 시작 후 게임스코어 4-0까지 달아난 세리나는 2세트에서는 단 한 게임도 상대에 내주지 않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날 세리나는 첫 서브 성공률이 77%(24/31)나 됐고, 첫 서브가 들어갔을 때 득점으로 연결하는 확률은 무려 96%(23/24)에 이르렀다.

베스니나는 세리나의 서브에서 점수를 따낸 것이 31차례 가운데 3번에 불과했을 정도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공격 성공 횟수 28-9, 토털 스코어 53-21의 기록이 보여주듯 세리나가 완벽한 승리를 따냈고, 베스니나는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번도 잡지 못했다.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연달아 준우승한 세리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2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된다.

여자단식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은 마거릿 코트(호주)의 24회, 그다음 기록은 슈테피 그라프(독일)의 22회다.

그러나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만 따져서는 그라프가 최다 기록 보유자가 된다.

세리나는 메이저 대회 통산 303승을 거둬 여자 선수 메이저 대회 최다승 기록인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의 306승에 3승 차로 다가섰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케르버가 비너스를 1시간11분 만에 역시 2-0으로 따돌렸다.

1980년생으로 이번 대회 여자단식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최고령인 비너스는 실책 21개로 케르버보다 10개나 더 많이 저지르는 바람에 동생과 결승에서 만날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세리나와 케르버의 상대 전적은 세리나가 5승2패로 앞서 있다. 그러나 올해 호주오픈 결승에서 케르버가 승리한 바 있어 이번 메이저 대회 결승전 재대결에서는 어느 쪽이 웃을지 쉽게 점치기 어렵다.  

  • 검색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375건 31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35 국민생활체육 전국 테니스연합회 경기규칙 II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3 3021
2534 국민생활체육 전국 테니스연합회 경기규칙 I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3 3043
2533 위기의 한국 여자테니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3 3675
2532 죽을 때까지 올림픽 챔피언 사실을 몰랐던 여자 골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3 1921
2531 우리는 왜 테니스를 좋아할까요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1 2199
2530 골프는 ‘불참’ 테니스는 ‘절실’…올림픽 대하는 태도 왜 반대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1 2397
2529 테니스 라오니치·할레프, 지카 바이러스 이유로 올림픽 불참 올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6 2669
2528 한국, 데이비스컵 첫날 인도에 2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6 2132
2527 이동국의 딸 이재아, 아빠 응원 속에 전국대회 첫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4 2472
2526 올해 US오픈 테니스 단식 우승 상금 40억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3 2570
2525 아나 이바노비치-테니스·축구 월드 스타의 조용한 결혼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3 3295
2524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 얼짱, 베스트5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2 3342
2523 반세기 전통 이탈리안 감성 스타일, 세르지오 타키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2 3818
2522 샤라포바, 리우 올림픽서 못 보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2 2337
2521 이덕희, 국내 최연소 테니스 200위권 진입 기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2 2179
2520 단식 강자로 올라선 한나래, “이렇게 테니스 잘 된 적 없어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2561
2519 휠라, 후원선수 윔블던 대회 활약에 '함박웃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2325
2518 '딸바보' 머리의 특별한 우승 소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1773
2517 머레이, 3년만의 우승…'2인자 설움' 덜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1897
2516 그라프, 메이저 22승 윌리엄스에 축하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2301
2515 그라프 vs 윌리엄스, 진짜 테니스 여제는 누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2259
2514 세리나, 브렉시트 탓에 상금 4억8천만원 손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2333
2513 윔블던 정상, 건재 알린 윌리엄스 '전설과 어깨 나란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1 1919
2512 윔블던 라오니치, 페더러 꺾고 메이저 첫 결승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9 1915
2511 테니스는 움직임의 게임이다.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8 2142
2510 '영국의 마지막 희망' 머리, 3년 만의 윔블던 우승 도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8 1926
2509 윔블던 최전방, 미디어인들의 이야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8 2044
열람중 윔블던 세리나-케르버, 여자단식 결승 대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8 230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