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윔블던이 절실한 네 남자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19)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윔블던이 절실한 네 남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7-06 10:41 조회7,450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alatte/865

본문

누구나 사연은 있다. 절박한 이유도 가졌다. 윔블던 남자 단식 4강은 절실한 남자들의 승부로 좁혀졌다.

l_2012070601000702500061765.jpg

누구나 사연은 있다. 절박한 이유도 가졌다. 윔블던 남자 단식 4강은 절실한 남자들의 승부로 좁혀졌다.

앤디 머레이(세계랭킹 4위·영국)는 자신뿐만 아니라 고국 팬들의 ‘76년 염원’을 함께 짊어졌다. 머레이는 5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8강전에서 다비드 페레르(5위·스페인)에게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윔블던은 영국에서 열리지만 76년 동안 자국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마지막 영국 선수 우승자는 1936년 프레드 페리였다. 이번 대회 준준결승전은 윌리엄 왕자 부부가 직접 관중석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영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다.
머레이는 윔블던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던 영국 선수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그 벽을 넘지 못했다.

준결승 상대는 조 알프레드 송가(6위·프랑스)다. 송가 또한 절실하기는 마찬가지다. 복싱선수 무하마드 알리를 닮은 날카로운 공격을 지녔지만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아직까지 없다. 두 걸음 남긴 기회를 쉽게 놓칠 수 없다. 둘의 맞대결에서는 머레이가 앞선다. 6차례 맞붙었고 그중 5번을 머레이가 이겼다. 경기는 끝나봐야 안다. 또 다른 준결승 맞대결은 ‘세계랭킹 1위’와 ‘테니스 황제’가 맞붙는다.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는 플로리안 마이어(29위·독일)를 3-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조코비치의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을 가로막았던 프랑스오픈 우승자 라파엘 나달이 1회전에서 탈락하면서 다시 한번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릴 수 있다. 1위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테니스의 황제’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로저 페더러 역시 미하일 유즈니(33위·러시아)를 3-0으로 쉽게 꺾었다. 페더러는 지난 프랑스오픈 준결승에서 조코비치에게 일격을 당했다. 설욕전이다. 상대전적에서는 페더러의 14승12패 근소한 우위. 하지만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는 조코비치가 4승1패로 앞섰다. 페더러는 이번에 우승하면 윔블던만 7번째다. 피트 샘프라스가 갖고 있는 윔블던 최다 우승과 타이를 이룬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30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56 나달 윔블던 테니스대회 2회전에서 충격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29 7493
2655 US오픈테니스 클레이스터르스, 2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0 7492
2654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시상식 화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08 7491
2653 조코비치가 어려워... 사라포바는 쉬운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21 7489
2652 페데러·아자렌카, 올림픽 테니스 톱 시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20 7488
2651 니시코리, 윔블던테니스 男 단식 2회전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27 7487
2650 한국 능가하는 이색 GK 훈련..테니스라켓+스쿼시볼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4 7485
2649 부상예방을 위해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0 7475
2648 테니스 선수의 메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31 7474
2647 조코비치, 페더러, 아자렌카 프랑스오픈 2R행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29 7471
2646 총각코치의 테니스 강좌 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31 7469
2645 삼성 홍보하는 '테니스 요정'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1 7469
2644 답변글 분석이 예리하네요! 댓글1 인기글 JCMCshephe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21 7468
2643 페더러 윔블던 3회전에서 진땀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30 7468
2642 테니스 경기에서 부상과 예방 댓글2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0 7468
2641 런던 올림픽 여자테니스 '윌리엄스-샤라포바' 맞대결 성사될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03 7464
2640 나 사자야.... 댓글3 인기글 la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02 7460
2639 테니스 5대 원칙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11 7452
열람중 윔블던이 절실한 네 남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06 7451
2637 테니스의 正道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03 7451
2636 앤디 머레이, 새 코치는 여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09 7449
2635 나달·조코비치, 소니오픈 결승서 격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29 7448
2634 예체능 테니스 첫승 확정에 차유람 결정적기여 ‘과연 여신’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9 7446
2633 '예체능' 최강창민, 테니스 칠때도 스텝 밟아 '폭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6 7445
2632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결승' 샤라포바, 윌리엄스에 10년째 15…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31 7444
2631 US오픈테니스 리나·니시코리, 2회전 안착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8 7443
2630 대한민국 최고의 테니스 선수는 누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6 7442
2629 매디슨 키스, 호주오픈테니스 4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8 743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