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테 > 나달, 도핑 의심한 프랑스 전 체육부 장관 고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31)
  • 최신글

LOGIN

방장 : 김삿갓

나달, 도핑 의심한 프랑스 전 체육부 장관 고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4-26 14:26 조회2,178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29624

본문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자신에 대한 도핑 양성 반응 의혹을 제기한 전 프랑스 체육부 장관을 고소했다.

AFP 통신은 26일(한국시간) "나달이 로즐린 바슐로 전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나달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안 웰스의 인디안 웰스 테니스가든에서 "나의 진실성과 운동선수로서의 이미지, 내 모든 경력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고소를 했다"면서 "어떠한 증거도 없이 잘못된 혐으로 운동 선수를 미디어에 이용하는 것을 막고 싶다"고 덧붙였다.

라파엘 나달. © News1
라파엘 나달. © News1

바슐로 전 장관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장관직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프랑스 방송에서 "나달이 2012년 시즌의 남은 6개월을 남겨두고 도핑 양성 반응을 무릎 부상으로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나달은 이에 대해 "'정의'를 찾고 금지 약물 복용에 대한 추측을 막기 위해 법원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추측들에 지쳤다"면서 "이전에 여러 번 이런 일들을 무시했지만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나달은 현재까지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온 적이 없으며 자신도 금지 약물 복용을 전적으로 부인해왔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은 AFP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달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신사"라며 "바슐로 전 장관의 말이 기분 나쁘다"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나달은 공식성명을 통해 소송에서 이긴다면 명예훼손 배상금 전액을 프랑스의 비정부기구(NGO)나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달은 지난 25일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 결승에서 우승해 통산 49승을 달성하며 전성기 기량을 되찾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목록
아라테 목록
  • Total 3,468건 29 페이지
아라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84 '약물 파동' 샤라포바, 국제테니스연맹 제소…"2년 자격정지 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15 2170
2683 프랑스오픈 우승 무구루사, 마요르카 오픈 1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15 2172
2682 이덕희, 100위대 선수들 연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2 2173
2681 한국 테니스, 2회 연속 올림픽 출전 실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1 2174
2680 정현, 니스오픈 1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8 2177
2679 조코비치, 눈병으로 기권패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6 2178
열람중 나달, 도핑 의심한 프랑스 전 체육부 장관 고소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6 2179
2677 이덕희, 국내 최연소 테니스 200위권 진입 기록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12 2179
2676 이명박, 또 '황제 테니스' 논란..민간인 제한 기무사 테니스장…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27 2179
2675 '4시간 5분 혈투' 홍성찬, 데이비스컵 예선 단식 첫 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05 2184
2674 코리아오픈테니스 세계 75위 치리코 "한국 이름은 미선이예요"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19 2184
2673 1회전 탈락한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 매너는 금메달감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09 2185
2672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5위 팀, 올림픽 불참 선언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3 2186
2671 정현, 첸나이오픈 2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5 2187
2670 미국 팝스타 이기 아잘레아, 테니스로 다져진 몸매 과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5 2187
2669 호주오픈 테니스 개막, 정훈 선전 여부 '관심'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4 2188
2668 장수정, 일본 가시와오픈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11 2195
2667 즈베레프, 바브링카의 결승전 12연승 저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28 2197
2666 정현, BNP 파리바 오픈 1회전 탈락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12 2198
2665 우리는 왜 테니스를 좋아할까요 인기글첨부파일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1 2199
2664 프랑스오픈테니스- 정윤성, 주니어 남자복식 4강 진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04 2201
2663 화끈해진 샤라포바, 해변 비키니 전격 공개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4 2204
2662 '바브링카의 연인' 베키치, 애건오픈 테니스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9 2207
2661 '강행군 일정' 하루 세 경기 예정됐던 나달 “마지막 혼복 포기…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12 2213
2660 팔꿈치 통증의 주된 원인 테니스 엘보, 한방치료로 호전될 수 있…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22 2214
2659 무구루사, 여자 테니스 생애 첫 세계 랭킹 1위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2 2216
2658 조코비치 1회전 충격적인 탈락…또 리우의 이변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08 2217
2657 홍성찬, 퓨처스 대회 3주 연속 우승 인기글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22 222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