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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및 피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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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02 14:06 조회7,43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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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유일한 단점을 꼽는다면 주로 실외에서 하기 때문에 야간 경기 외에는 얼굴의 피부관리가 어려운 점이다.

그러나 교통사고가 무섭다고 서울에서 부산을 가면서 차(교통수단)를 타지 않고 걸어갈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테니스를 하게 되면 잃은 실보다 득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얼굴이 약간 타는 것쯤은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방학이나 휴가시즌인 여름철에는 테니스를 즐길 시간이 많다. 특히 바캉스 길에 라켓을 휴대, 해변의 코트에서 아침 저녁에 상쾌하게 테니스를 즐기고 낮에 해수욕을 한다면 두 가지 재미를 만끽하면서 풍요로운 여름철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름철 테니스는 무더위로 인해 체력소모가 많고 피부가 강한 직사광선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지나치게 무리하면 여러 가지 장애가 뒤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테니스로 여름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몇가지 체력 및 피부관리 방법을 제시한다.

1. 햇볕

기온이 30 ℃를 오르내리는 한 여름엔 지열마저 가세, 코트 주변의 온도가 체온(36∼37℃)과 비슷해져 체온의 발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강한 직사광선 아래서는 두통과 현기증이 일어나며 숨이 차고 졸도를 일으키는 일사병, 또는 옷 등으로 인해 체내의 열이 발산되지 않아 일어나는 열사병(熱射病) 등이 흔히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리기 쉬운 오후 2시 전후의 서너 시간, 즉 한낮은 피하는 것이 좋다.

동호인들은 흔히 모자를 쓰고 플레이하면 일사병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사실은 열 발산이 안되어 걸리는 열사병을 더욱 경계해야 한다.

모자에 위 덮개가 있으면 직사광선을 막는 대신 열 발산이 안 되는 장단점이 있으므로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선 두 게임마다 쉬게 되어 있으므로(코트체인지 시간) 덮개가 있더라도 이 시간을 이용,  자주 벗어주면 별지장이 없다.

2. 수분섭취

신체는 심한 운동을 할 때 많은 양의 수분을 잃게 된다. 더운 날씨에는 특히 더하다. 체내의 수분은 땀과 호흡시의 수증기로 방출된다.

물을 계속 마시면 땀이 너무 나고 갈증이 더욱 수반되니 마시지 않는 게 좋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왜냐하면 수분을 어느 수준이상으로 빼앗기면 체온이 올라가며 근육수축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물은 마시고 싶은 대로 조절해서 마셔야 한다.

그러나 게임 중 한번에 1∼2컵 이상의 물을 마시면 물이 위장을 부풀려 횡격막을 억압,  호흡이 부담스러워 지므로 갈증이 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매 15∼20분마다 조금씩 마실 것을 권한다.

당분의 농도가 높은 음료수는 창자에서 잘 흡수되지 못하고 오랫동안 위에 남아 거북함이나 경련을 수반하므로 음료수 속의 당분함량은 2.5% 이하 여야 한다. 콜라, 사이다 같은 탄산 음료수보다는 보리차나 과일음료가 좋다.

최근 많이 출시되고 있는 이온음료수도 권장할 만하다.  또 차가운 물은 더운 물보다 운동성이 높고 빨리 흡수된다. 맥주는 시원하고 갈증을 푸는데는 그만 이지만 신경반응이 둔해지고 체온이 올라가므로 게임 중에는 좋지 않다.

3. 영양섭취

운동을 하는 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열량은 보통 3.900∼4.200 칼로리인데 이는 우리 나라 중산층의 평균 섭취량이므로 특별한 영양식을 섭취할 필요는 없고 평소대로 잘 먹고 잘 소화시키면 된다.

그리고 과로하면 식욕이 떨어지므로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초적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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