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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윔블던 3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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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23 11:48 조회2,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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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가 27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개막한다.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는 총상금 2천810만 파운드(약 477억원)가 걸려 있으며 남녀단식 우승 상금은 각 200만 파운드(약 34억원)로 책정됐다.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지더라도 3만 파운드(약 5천만원)를 준다.

초록색 잔디 코트에 흰색 유니폼이 어우러진 시원한 광경이 압권인 윔블던은 올해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노바크 조코비치(AP=연합뉴스)

조코비치는 윔블던 3연패뿐 아니라 최근 메이저 5개 대회 연속 우승도 노린다.

그는 지난해 윔블던을 시작으로 US오픈,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등 최근에 열린 메이저 대회 4개를 석권했다.

남자 단식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 기록은 돈 버지(미국)가 1938년 윔블던부터 1939년 US오픈까지 이어간 6회 연속이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로는 지금의 조코비치와 로드 레이버(호주)가 1969년 호주오픈부터 US오픈까지 4연승을 한 것이 기록이다.

따라서 올해 윔블던에서 조코비치가 우승하면 1968년 이후 최초로 남자단식 메이저 대회에서 5연속 정상을 지키게 된다.

올해 프랑스오픈을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를 휩쓰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은 물론 같은 해 열리는 올림픽까지 석권하는 '골든 그랜드 슬램'까지 넘볼 수 있게 된다.

홈 코트의 앤디 머리(2위·영국)가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평가된다.

부상으로 프랑스오픈에 불참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는 윔블던을 앞두고 출전한 두 차례 투어 대회에서 모두 4강 탈락으로 부진했다.

만일 페더러가 우승하면 윔블던 8번 우승으로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은 부상 때문에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

세리나 윌리엄스(AP=연합뉴스)
이번 대회에는 또 조코비치의 코치인 보리스 베커, 머리 코치인 이반 렌들, 니시코리 게이(6위·일본)와 밀로시 라오니치(7위·캐나다)를 각각 지도하는 마이클 창과 존 매켄로 등 '왕년의 스타'들이 대거 코치로 등장해 팬들의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여자부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명예 회복'에 나선다.

윌리엄스는 올해 열린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연달아 준우승했다.

결승에서 안젤리크 케르버(4위·독일), 가르비녜 무구루사(2위·스페인)에게 각각 패한 윌리엄스는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횟수를 21에서 더 늘리지 못했다.

윌리엄스가 우승하면 여자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 공동 2위로 올라선다.

마거릿 코트(호주)가 24회로 최다를 기록 중이고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22회로 그다음이다.

그러나 역시 '오픈 시대'인 1968년 이후로만 따져서는 그라프의 22회가 최다 우승 기록이다.

무구루사와 케르버,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3위·폴란드) 등이 윌리엄스의 견제 세력이다. 윌리엄스가 우승하면 지난해에 이어 2연패가 된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 남녀단식 본선은 물론 예선에도 아무도 출전하지 않았다.

정현(109위·삼성증권 후원)과 이덕희(201위·마포고)가 남자단식 예선에 나갈 수 있었지만 대회를 건너뛰기로 했다.

정현은 국내에서 훈련 중이고, 이덕희는 이번 주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주 중국 퓨처스 대회 출전을 예정하고 있다.

남자 주니어에 정윤성(양명고)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윤성은 프랑스오픈 주니어 남자복식에서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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