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랭킹 1위인 선수는 금메달을 따지 못한다는 전설임.  현재 남단식 탑4에서 유일하게 골든 커리어 슬램을 한게 나달이지만 금메달 땄던 베이징땐 랭킹 2위인가 그랬죠.. 조코비치는 동메달, 페더러는 8강탈락인가 그랬고.
당연히 나달이 불참하는 절호의 상황에서 페더러와 조코비치중 누가 골든 슬램을 할것인가가 올림픽 테니스 관전 포인트였는데 둘다 실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더러는 은메달(단식 커리어 첫 메달).  머레이는 금메달은 있지만 슬램 타이틀이 없으므로 골든 슬램이 아님.  조코비치는 메달없이 4위로 마감.  흥행요소를 발로 차버리는 이 결과가 오히려 더 웃긴 것이다... 황제는 모든걸 다 이뤘는데 아직 금메달이 없고, 조코비치는 한해에 메이져대회 3개를 우승하는 포스를 보여줬음에도 로랑가로 우승을 못해서 그랜드 슬램을 못하고, 머레이는 뭐든간에 메이져 대회 우승이 필요하고... 나달은 부상이 문제.  개인적으로 여기서 전망이 가장 좋은건 그래도 머레이가 아닐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