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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의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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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9-13 11:37 조회8,0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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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하는 사람의 복장은 바로 수 년 전까지는 백색이 원칙으로 되어 있었다. 복장뿐만 아니라 모자에서 유니폼 , 구두 , 양말 , 헤드밴드, 리스트밴드에 이르기까지 모두 백색이 불문율이었다. 화이트게임이라고 일컬어진 연유이지만, 요즘 수년이라는 점점 컬러풀로 되어서, 형태도 종래 에서 보면 놀랄 정도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본래 테니스 는 왕후귀족들 사이에서 거행되던 사교놀이의 일종이었기 때문에 , 옛날에는 관전하는 데도 실크햇, 모닝차림으로 결정되어 있었다 . 테니스를 하는 사람도 사교적인 복장 그대로 플레이했고, 여성도 롱스커트였다. 윈블던 이전에는 어떠했었을까? 1800 년대는 야회복 그대로 플레이하고 있었다. 여성은 손목까지 내려온 상의에다 긴 스커트, 그리고 작은 밀짚모자를 쓰고 있었다.

1877 년에 윈블던 대회가 시작되어 그 초기 무렵에는 남자는 긴 바지, 긴양말을 신은 플레이어가 많아져, 이윽고 나카포카라는 무릎 있는 곳에서 매우 느슨한 바지를 입고, 평평한 소프트 모자를 쓰게끔 되었다. 여성복장도 롱스커트에서 약간 짧은 스커트에 블라우스로 점점 간단한 것으로 바 뀌어져갔다.

1905 년에 메이 새튼(미국)이 블라우스 소매를 걷어올리고 플레이하여 관객을 놀라게 했는데, 이 무렵부터 스커트도 플레이어 스커트로 되어 왔다.

1919 년에는 셔츠에 노슬립이 출현하여, 스커트도 플리츠스커트가 되었다. 양말은 흰 스타킹이었다.
1927 년 무렵에는 양말에 대해서는 흰 스타킹에서 모직 양말로 변해 갔지만, 남자는 긴 바지에 긴소매 셔츠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당시 여자 테니스 플레이어로서 무적을 과시하고 있던 스잔 런던(프랑스)은 여성의 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페치코트도 코르셋 도 벗은채 노슬립으로 무릎까지의 플리츠 스커트인 원피스차림 으로 코트에 서서 당시 의 테니스 계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 또 런던은 처음으로 정장을 하고 코트 에 나타난 사람이기도하다. 머리칼 을 연지와 같은 색깔의 터번 을 두르고 , 실크제 스타킹을 신고 플레이한 그녀는 여성의 테니스 패션을 창조해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936 년이 되서서 헬렌 제코브스(미국)가 숏을 입고 등장했고, 남자도 짧은 바지에 반소매인 셔츠 라는 새로운 복장이 출현했다 . 현재 에는 종래의 흰색 복장에서 탈피 하여 'A라인'이라고 불리는 노슬립인 원피스가 많고, 깃이나 가슴에 색깔 줄무늬에서 꽃무늬 등의 컬러풀한 것이 많아져 왔다. 스커트와 셔츠도 빨간 것이나 풍부한 컬러를 사용한 것이 나왔다. 또 여성도 스커트에 셔츠라는 복장이 많아졌다.

거시 모우런 ( 미국 ) 이 가랑이에 주름잡은 레이스를 달은 팬티를 착용하여 큰 반응을 일으킨 것은 1949 년의 일이다. 그러나 이 스타일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기본으로 되고 있다. 그런데, 1970 년 스웨덴의 잉그리드 벤처가 살갗이 비치는 복장으로 출전하였다가 퇴장 당한 사건 이 발생했는데, 그러나 현재에도 백색을 바탕으로 한 것이 역시 대다수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너먼트에서 웨어는 백색을 바탕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주니어가 백색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포토] 테니스 선수? 패션 모델?


▲ 마리아 샤라포바
▲ 베다니 마텍
▲ 세레나 윌리엄스
▲ 마르티나 힝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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